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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엄마표로만 영어를 진행했기 때문에
주로 스토리 위주의 책을 cd로 듣고, dvd만 봐온 상태라
늘 말하기와 쓰기 상태가 부족한 것이 걱정이었지요.
체험단 신청시 "Plus"가 조금은 부담스럽긴 했지만,
궁금하기도 하고, 아이와 함께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저희 아이는 일단 7세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엄마표 영어를 해 온 남아입니다.
만 3년째네요. 초2 입니다.
문법은 전혀 다룬 적이 없구요.
심지어 파닉스조차도 제대로 배운 적이 없는 아이입니다.
하지만, 꾸준한 책읽기와 dvd보기로 재밌게 영어를 하고 있답니다.
아이의 읽기 레벨은 2점대 후반~3점대 전반에 걸친 챕터북을 큰 어려움 없이 보고 있어요.
Grammar Cue Plus 1단계 책이에요.
본 책과 워크북, 하이브리드 cd 구성입니다.

목차를 보시면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문법사항을 알 수 있네요.
하나 하나 따로 두지 않고, 연관있는 것끼리 모아 놓고
그걸 토대로 복습도 합니다.
 
짧은 기간 동안이라 전부를 아이에게 하게 하지는 못했구요,
저희집에서는 명사, 복수형태, 관사까지(Unit3) 아이랑 함께 했어요.
그리고, Review1을 통해서 다시 다져보기도 했답니다.
세 유닛모두 관련 있는 거라 한꺼번에 묶어 놓은 듯 합니다.

한 유닛당 2가지의 문법을 짚고 넘어갑니다.
먼저, 오른쪽 위에 두 사람의 간단한 대화에서 어떤 것이 씌였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문법 교재는 이런 규칙들을 나타내는 테이블이 간단해야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오래 기억할 수 있다는 생각인데,
보기에 아~주 명료합니다.
특히, 용어의 정의를 간단하고 쉽게 설명해 놓았어요.(주요부분을 빨간 글씨로)
아이랑 하면서 추가로 기억해야할 것들에 형광펜으로 표시를 해 뒀답니다.
 
이렇게 각 테이블 밑에 연습문제가 있어요.
문제가 다양한 형식으로 되어 있답니다.
특히 문제가 많지 않아 초2 저희 아이는 질리지 않고 즐겁게 했어요.
가장 기본적인 것을 집중적으로 할 수 있어요.
 
앞 페이지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연습했다면
그 뒤 두 페이지는 배운 문법을 확장시킵니다.
실제 대화문에서 어떻게 사용할 지, 문장의 위치에 맞는 단어 골라보기,
틀린 문장 고쳐 써 보기 등으로 확장되네요.
 
특히, Grammar in Passage 에서는 실제로 그림을 보고, 짧은 글짓기의 형식을 띠고 있어서
빈 칸에 맞는 어휘를 채워놓기 할 때, 짧은 글쓰기의 좋은 형태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 배운 문법을 짧은 한 문장으로 표현해 보는 "Grammar in Use"는
분명 아이의 영어 글쓰기 능력에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제일 아래 "Self Check" 또한 기발했어요.
사실 아이가 이해했는지를 엄마가 평가하기 일쑤였는데,
아이 스스로 잘 이해했는지 체크할 수 있어서
엄마가 일러주기도 전해 본인이 알아서 하더라구요.

유닛 1 워크북 내용입니다.
A,B,C의 적당한 문제양과 D의 드디평가까지.
본 책 보다는 쓰기양이 조금 더 많아서 글씨쓰기가 좋아질 것 같구요.
유닛 1을 완전히 이해했는지 파악할 수 있는 근거가 되었어요.
 
하이브리드 CD는 아이들에게는 늘 환대를 받지요.
저희 아이 경우 방과후 컴퓨터를 하고 있지만,
집에서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데,
하이브리드 CD는 그래서 더욱 인기입니다.
본책과 워크북을 하고 하이브리드 CD로 아이가 원할 때 복습을 하는데
공부인 줄 모르고 즐기면서 하게 하는 큰 효과가 있네요.ㅎㅎ
피아노 학원 발표회 가기 전 신나게 풀고 있어요.

엄마표로만 진행한 초2 아이라 문법이 이른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
오히려 엄마표로 진행하다 읽기와 듣기영역에 비해 말하기와 쓰기가 더디 발전해서
4영역의 갭이 커지는 것 같아 늘 걱정이었는데,
이 책 정도의 문법 책이라면 아이와 쉽게 문법을 배우고,
그리고 나면 글쓰기에 분명 큰 발전이 있을 거란 확신이 들었답니다.
학습서 경우 아이에게 쉬운 책으로 자신감 안겨주며 쉽게 가자는 주의라
지금 저희 아이에게는 딱 맞는 문법책인 것 같아요.
좋은 교재 체험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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