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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M-Science Readers Level 2-
Liquids |

제가
받은 책은 Level 2에 있는 Liquids입니다. 32쪽 분량의 책에 CD가 한 개 있으며 CD분량은 약 5분입니다. 과학분야의
책은 처음 접하는 거라 Level 2를 신청했는데 난이도는
한글책으로 비슷한 내용을 접했을 때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예비지식이
없는 초등 저학년에게는 다소 어려울 듯해요. 수학, 과학에 약한 울 딸 한번 쓱 훑어보더니 바로 덮어버리네요. 한글책부터
읽고 시작해야겠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이
책의 특징은 사진만
봐도 그 뜻을 알 수 있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예를
틀어 겉표지만 봐도 Liquids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만큼 화면가득 사진이 있거든요.
목차만
보아도 책의 내용에 감이 온다고 하면 너무 과장인 걸까요? 마인드맵하기에 딱이겠지요? ^^

Level 2라 그런지 일상생활에서 친숙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도
익숙하지 않은 과학용어
설명을
할 때에는 고개를 끄덕끄덕하게 하는 사진과
삽화가
있답니다. 툭 던지는 질문도 재미있네요.

Fun Fact는
과학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며 재미있는 지식과 상식을 쉽게 깨우치게 합니다.

직접
실험을 할 수 있게 하는 이 페이지를 열어 보고 관심을 많이 가졌습니다. 실제로 해보니 아주 간단한 실험이었는데 직접 해봤다는 데서 기쁨을
맛보는 것 같았습니다.

이
책의 핵심언어라고 할까요? 중심어휘들이 설명되어 있는데 플래시카드(아직은 무리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패스)도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의 주제와 관련있는 과학자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몰랐던 과학자도 알게 되어 상식추가하는 기분이에요.
표지뒷부분입니다. 마지막 정리까지 알차게 해주네요.^^
우리는 과학관련책은 처음 접해보았기에 일단 그림과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CD를 몇차례 들어보았습니다. 5분 정도 되는 짧은 이야기인데도 자꾸 멀리하려 하는 딸 달래느라 요즘 빠져 있는 Rainbow
Magic 끝에 살짝 한 번 듣는 이런 식으로 며칠
반복했습니다.
드디어 5일째 되는 날, 읽기 동영상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처음 해보는 거라서 그런지
자꾸만 웃네요.^^

여기에서 우리는 한글책을 먼저 찾아보았습니다. 학교 도서관에서 찾았는데 방향은 많이
달랐지만 그래도 도움을 받은 부분이 있어 소개합니다.
실험은 간단한데
혼자 해냈다는 데서 성취감과 자부심을 맛보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리곤 내용을
생각해가며 찬찬히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사진은 페이지에 안내된 대로 읽으며 실험해보는 모습입니다. 읽어가면서 그대로 하는 모습이
귀엽지요?
성공한
실험이라면 차가운 음료수를 넣어 둔 컵과 냉동실에 넣어 둔 컵 표면에 물방울이 생겨야 하는데 실내온도가 낮아 그런지 냉동실에서 꺼낸 컵 표면에만
생기더군요. 그래도 무척 신기해했습니다.

우리는 마인드맵을 하면서 정리해보기로 했습니다. 이 과정도 우리에겐 참 유익했습니다.
영어로 마인드맵을 해보긴 처음이었는데 아직 단어쓰기도 제대로 안해본 터라 철자는 보아가며 쓰더군요. 플래쉬카드로 단어 익히기에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처음 과학관련 책을 접하는 우리 아이가 부담감을 덜 느끼며 볼 수 있었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책의 분량이
적어 시작할 때부터 부담감을 줄여 줬고 커다란 사진과 삽화가 많이 있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부분도 좋았습니다.
낮은 단계를 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울러 주제와 관련된 한글책도 찾아보면서 과학의 세계에 똑똑 문을
두드린 느낌이에요.
체험단을 신청하면서 저와 우리 아이가 처음 도전한 게 많네요. 그동안 꾸준히 영어를 해온다고는 했지만 인문쪽에만
치우쳤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동영상이며 마인드맵도 처음입니다. 사람들 앞에서는 절대 영어책을 읽지 않던 우리아이가 어디서 용기가 났는지
기특하고요, 교재만 제공하고 제대로 체크도 하지 않던 게으름표 엄마가 이번에 같이 공부해봤습니다. 동생에게만 관심준다고 속상해하던 우리 아이가
많이 만족해했습니다.
저 같은 컴맹(업무 외에는 컴퓨터 자체를 싫어하는 엄마임)이 사진도 올려보고 동영상도 올리기까지 정말 고생 많이
했지만 아직 시도해보지 못한 엄마들 용기 내라고 제가 도전해보았습니다. 동영상올리기에서 정말이지 고전했습니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 준 애플리스에 감사드리며 이상으로 체험후기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