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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WINDOW 체험후기]Science Level3 박주영
등록일: 2011-09-18 23:37:05   조회수: 2664

WORLD WINDOW

 

 

 

World Window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 아이 논픽션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논픽션 리더스
                             
국내 최초 멀티롬을 활용한 기초 과학 사회 시리즈

 

* World Window 논픽션 리더스의 특징

 

National Geographic이 개발한 World Window는 과학 15권, 사회 15권 총 30권으로 난이도에 따라 Level 1, 2, 3 세 단계로 구성된 기초 논픽션 시리즈입니다.
National Geographic의 생생한 사진과 미국교과과정을 토대로 기초 과학, 사회 분야를 주제별로 다룬 체계적인 리더스입니다.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논픽션을 노래, 교육용 게임, e-book, 워크시트가 탑재되어있는 Multi-ROM(CD-ROM + 오디오 CD)을 활용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극대화합니다.

* 리더스북+워크북+멀티롬의 완벽한 구성


Student Books
핵심 주제 어휘를 배우는 Before Reading, 논픽션 본문 While Reading, 읽은 내용을 말해보고 Song, Fun Facts, Social Studies Skills로 마무리하는 After Reading의 체계적 구성으로 단계적 학습이 가능합니다.

Workbooks                              
Reader에서 학습한 내용을 Sight Word, Vocabulary, Key Sentence, Reading Comprehension, Listening Comprehension, Grammar, Dictation, Graphic Organizer등의 다양한 연습을 통해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Multi-ROMs
e-book, 노래, 교육용 게임, 바로 채점되는 테스트, 출력용 워크시트, 오디오 CD가 탑재되어 있는 Multi-ROM을 통해 입체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Online Teacher’s Guides
주제와 관련된 배경 지식은 물론 집중 교수해야 하는 글의 특징에 관해 자세히 단계별로 기술되어 있습니다. Workbook의 정답과 Multi-ROM에 탑재되어있는 Worksheet의 정답도 Teacher’s Guide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WWW.ybmbooks.com
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Science Level3 - Magnets                                     

 

  처음 체험단 신청하여 받게된 책입니다.

  Sience Level3의 Magnets네요.

  레벨3이지만 내용은 유치~초등저학년 정도의

  난이도입니다. 초3 (남)인 수달이에게는 좀

  쉬워보이는지라 한번쓰윽 보고 구석에서 먼지

  만 쌓이면 어쩌나 했는데 의외로 아이가 참

  좋아하더라구요. 아는 내용이라 단어도 저절로

  흡수되는것 같고 오히려 좋았던 것 같아요.

 

*Readers book 들여다보기

 이 책에서 다룰 주제를 일상생활과  연관 지어 생각할 수

 있도록  먼저 "Where can you find magnets?" 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시작하고 있네요.

 왼쪽 페이지에는 전체 내용을 알아볼 수 있는 목차가 소개

 되어 있습니다.

 Vocabulary

 본격적으로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이미지화된 이해하기 쉬운 사진자료를 통해

 자연스럽게 주요 어휘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합니다.

 자~ 이제 본문으로 들어가서...

 자석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그 종류를 소개합니다.

 다음 페이지에는 자석의 극에대한 설명, 미는 힘과

 당기는 힘에 대한 설명을 합니다.

 페이지를 넘기면 자석에 붙는것과 붙지않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네요.

 그리고 다음은 자석이 실생활에서 이용되는 실례를

 보여줍니다.

 

 본문 내용이 끝나면 Summary를 통해 학습 내용의

 핵심을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본교재에는 사진만 나와있습니다만

 이 내용을 워크북에서도 정리해 보게 되어 있고

 멀티롬에서 정확한 문장을 들으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Fun Fact에서는 주제와 관련된 재미있는

 과학적 사실을 설명해 주며 마무리 합니다.

 

우선 전체 구성을 살펴본 후 오디오 트랙의 순서에 따라 책을 보며 본문내용을 듣고 따라 읽어 보았습니다.

 

     

 

 

 

*Workbook 들여다보기

 Before Reading

   Building Background

   Vocabulary Preview

 While Reading

   Vocabulary

   Key Sentence 1

   Key Sentence 2

   Reading Comprehension 1

   Reading Comprehension 2

   Reading Comprehension 3

 After reading

   Listening Comprehension

   Dictation

   Grammar

   Sentence Practice

 After reading

   Graphic Organizer

   마지막은 잘라 쓸 수 있는 단어카드

 

 

워크북을 활용하는 모습입니다. 사실 처음에 워크북을 자세히 살펴보지 않아서

Before Reading과 While Reading을 모두 책을 다 읽은 후에 하고 말았네요.

 

 

*Multi-ROM 들여다보기

 

 노래로 시작되는 멀티롬의

 초기화면과 본문보기

 게임 처럼 즐기는 Activity

 학습내용을 확인하는 테스트

 출력해서 쓸수 있는 워크시트

 

Multi_ROM을 활용하는 모습입니다.

책에는 크게 관심없던 6살 작은 아이가 계속 옆에서 지켜보면서 관심을 보이며 끼어 듭니다.

ㅋㅋ..역시 멀티롬은 아이들을 끌어모으는 힘이 있군요.

여기서 잠깐 작은아이를 위한 Level1을 신청할 걸 그랬나? 하는 생각을 잠시 해 봅니다.

 

바로 위의 동영상은 본문 내용을 멀티롬으로 보면서 텍스트를 가리고 연속따라말하기를 해보는 장면입니다.

 

 

*Magnets에 대하여 설명해보기

 

지금까지 말하기 연습을 거의 하지 않았었는데 읽기수준에 비해서 말하기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 조금씩 연따말을 해보고 있습니다. 이런 것은 처음으로 해봤는데 힘들면 안해도 된다고 했는데도

해보겠다더니 연습도 안하고 바로 찍은 3번째의 영상입니다.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네요.^^

알아들으실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자꾸 해보면 늘겠지요.

사실 이 정도도 제 눈에는 대단해 보이네요.ㅋㅋ

 

 

 

*자석의 힘으로 움직이는 자동차 만들기

 

 

 

준비물: 종이 상자(빼빼로 상자등 작은 상자),  

   긴 나무꼬치, 스티로폼공, 자석2개, 셀로판테이프

 

만드는 법: 작은상자에 구멍을 뚫어 나무꼬치를

  관통시켜 끼우고 양쪽끝에 스티로폼공을 꽂아

  바퀴를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적당한 곳에 자석 하나를 붙여줍니다. 끝~

 

이왕이면 예쁘게 꾸며주면 좋겠지요. 수달이는 막대자석 모양으로 칠을 했네요.

저 넓은 면을 싸인펜으로 다 칠하는 끈기?고집?  바퀴까지 칠했군요.

아! 저희는 집에 스티로폼 공이 두개밖에 없어서 (그거나마 있었으니 만들었지만요...) 반으로 잘라서 했지만

안 자르는게 만들기도 쉽고 잘 굴러갑니다.

위 사진은 바닥면의 모습입니다.

 

 

 체험후기를 마치며...                                                                 

 

 World Window는 선명한 사진자료, 명료한 내용 다 좋지만 가장 좋은 점은 엄마의 도움이 필요없을 만큼 완벽하고 억지로 시키지 않아도 저절로 철저하게 반복이 되는 전체 구성인 것 같아요. 어렵지는 않지만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라 쉽게 흥미를 잃을 수도 있었는데 끝까지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었던 것은 아무래도 멀티롬이 아이들을 끌어당기는 힘(ㅋㅋㅋ자석에 대해 공부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이런 표현이...ㅋㅋ) 때문이 아니었나 싶어요. 재미있게 게임하듯이 하니 머리속에도 쏙쏙 잘 들어가 박히겠죠.

 

처음으로 해보는 서평이라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좀 했는데 이렇게 나마 어렵게 어렵게 마무리가 지어지네요. 사실은 동영상 올리는법도 몰라가지고...ㅋㅋ 고생 좀 했습니다.

 

엄마표 영어를 한다지만 즐겁게 아이와 같이 책을 보고 연계활동도 해보고 그랬던 적이 언제 였는지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아이가 둘이다보니 아무래도 큰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이 부족했던것 같아요.

책내용도 좋았지만 아이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데에는 엄마랑 함께한다는 즐거움 또한 크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어 괜히 마음이 짠~해 지네요.

이렇게 체험기회를 얻지 못했다면 같은 교재를 가졌더라도 솔직히 그냥 아이에게 맡겨두고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어요. 또 이런 깨달음을 얻지도 못 했겠죠.

여러모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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