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10-05-03 22:59:15
조회수: 4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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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lopes -wayland
과학은 그냥 한글일때도 어려운데
영어로 된 책을 어떻게 보여주지..하고 고민을 했었다.
영어동화는 접할 기회도 많지만...과학은 어렵기도하고..
그런데 지난번에 본 책도 너무 좋았고, 이번 책 역시..너무 좋다.
어렵다는 편견을 버리고 그냥 다가서 보장^^
제가 본 책은 "slopes"입니다.
아..어렵다..ㅋㅋ
생각보다 글밥은 많지만...아주 어려운 편은 아니랍니다.
그런데 6살 짜리 우리꼬맹이가 이해할 수 있을런지..ㅋㅋ
그래서 일단은 우리말로 설명해주고 읽어주기 시작^^
그림만 봐도 "slopes"가 뭔지 딱 알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보는 책이기 때문에 그림이 중요한 것 같아요.
한글책을 볼때도 글씨를 몰라도 그림을 보면서 이해하는 거와 같은 이치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과 함께 들어 있는 "cd"예요.
음..저 이런 cd는 처음인데요..
녹음이 4가지의 속도로 되어 있습니다.
처음엔 어떤 느낌인지 몰랐는데...
들어보니까 왜 그렇게 속도를 달리 했는지 알 수 있더라구요.
아직 듣기가 안되는 아이들에겐 천천히 녹음된 걸 들려주면
어려워하지 않고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쉬운 점 한가지..
책을 꺼내다 보니 cd가 뚝 떨어진거예요.
이쁜 케이스는 아니더라도 담겨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lopes"를 다양한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해 줍니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것들로 설명을 해주니 정말이지 너무 좋아요^^
피라미드를 만들던 그 시절...
벽돌을 옮기기 좀 더 쉽게 해주었던 방법..
그것도 바로 "slopes" 였답니다.
알고 계셨죠? ㅋㅋ
우리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미끄럼틀역시..
"slopes"의 원리가 적용 된 거구요..
가끔 와인 마실때 쓰는 와인오프너도
"slopes"를 응용한 거 랍니다.
더 좋은 점은요...
단순히 용어 설명에서 그치는 과학책이 아니라는 점이예요.
직접 실험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준비물도 비교적 간단하고, 자동차를 가지고
아이와 함께 실험하면 완전 좋아라 할 듯해요.
그리고 아이들의 책은 어른들이 읽어 주잖아요.
그래서 wayland의 과학동화에 대한 의견이랄까?
집필의도랄까 하는게 담겨 있네요.
잠시보세요..
"Simple Technology is a series of elementary books designed to introduce
young children to the everyday machines that make our lives easier,
and the basic principles behind them."
"slopes"에 대해 아이들과 좀 더 활동할 수 있는 여러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아이들이랑 놀이터에 가서 미끄럼틀을 타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떻게 하면 더 빠르게 내려올 수 있을까요?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안그래도 장난꾸러기인데..
다양한 방법으로 내려오라고 하면 너무 신나할 듯 하네요.
과학은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영어는 동화책이나 리더스를 통해서만 배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한번에 두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여기에 있었네요.
어려운 과학을 쉽게 영어로 접해보세요.
그리고 책만이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실제로 해보세요.
그러면 과학도 영어도 쉽게 다가올 것입니다.
우리 아이가 읽기에는 약간 글밥이 많아서..
이번엔 엄마위주로 보았지만...
조금 더 지나면 정말 열심히 보여 줘야 겠습니다.^^
즐겁고 신나는 책읽기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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