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약간의 기계치라 현란한 컴의 기술로 잘할수 있을까 노력하겠으며,
아이가 어려서 후기 작성에 수정에, 수정본으로 업데이트 시간이 소요됨을 알려드려요.
첫단추는 제가 끼웠지만, 정말 현란하고 세련된 첨부기술은
제가 아직 못따라 감은 부끄럽네요.
사진 몇개 첨부도 잘 안되서 하나만 첨부되네요.
저는 느낀점과 활용면을 그래픽보다는 내용 위주로 이번 건은 정성드리겠습니다...
저의 아이는 6세, 만 56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한국어 읽기능력과 더불어
영어 읽기 능력이 향상되어 (한국어의 고작 1/2수준이지만도..)
초등수준의 읽기를 도전해보았습니다.
제가 받은 책은 up and down이란 소제목이 붙은 marine체험이었습니다.
Ups and Downs (Topic :
Floating and sinking : 부력의 원리)
- 학습 포인트 1.
물건을 물 속에 넣으면 어떤 것은 가라 앉고 어떤것은 뜨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 이유는
무엇일까요? 2. 부력의 원리를 알아 봅니다. -
Story 워커 호수에
괴물이 나타났다는 특종 방송이 있고 아이들은 이것이 사실인지 궁금해
합니다. |
아이들은 호수 밑으로 들어가 조사 하려고 하는데 버스는 가라 앉지 않습니다. |
아이들은 괴물을 찾기 위해서 뜨는 버스를 가라 앉는 버스로 바꾸어야 합니다. 수수께끼의 괴물을
찾아 나서는 현장 학습을 통해 부력의 원리를 알 수 있습니다.
- Scientific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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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력이란 물에 뜨려는 힘을 말합니다. 2. 일반적으로 물보다 비중이 큰 쇠 같은 물체는 물에
가라앉고 스티로폼처럼 물보다
가벼운 물질은 잘 뜹니다. 3. 물 속의 물체는 자신이 밀어낸 물의
양만큼의 부력을 받게 됩니다. 4. 어떤 물체가 자신의 무게보다 더 많은 물을 밀어내게 되면 이 물체는 뜨게 되고,
적게 밀어내면 가라 앉게
됩니다.
| |
1.내용: 초등학생용으로 상당히 과학적이며, 실험적인, 그리고 "먹이사슬, 부력, 잠수함"등의
어려운 단어가 등장하여 6세
아동에게 이를 풀어 설명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도입과 접근: 우선 영어란 언어수단은 '흥미'가 가장 중요함으로,( 첨부하려했으나 첨부못한) 그림과
사운드를 십분 활용하려하였습니다.
마침 이번 리뷰를 더 촉박하게 했던 '시골여행& 계곡 체험, 올챙이잡기, 점프'등 아이가 경험했던
모든
사건들을 동원해서 머리속에 그리려 했습니다.
신기하게도 Magic shcool bus-up and down편의 그린들은 실제로 아이가 유치원에서, 혹은 이번
여행에서
직접 경험한 행동과 비슷한 점이 많아서 "상기"를 쉽게 하였습니다.
3. 중요한 점과 활용:
영어도 "항상쓰는 말"일 뿐이고, "소통의 도구"일 뿐이니, 아이의 "체험"이 가장 큰 자산인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다른 권의 모든 사건들도 충분히 경험할수 있고,(엄마가 의도적으로 사건을 만들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의도적 연출"인 샘이죠.
4. 풀이와 해석:
저의 아이와 같이 유아인경우에는 어려운 단어와 어려운 상황은 의미없다봅니다.
up 하기도 하고 down하기도 하는 경우의 수, 그럴수 있기도 한 상황 등을 느끼게만 해줘도
큰 성공이라 봅니다.
이후의 경험과 기억은 초등학교를 통한 반복에서도 크게 도움이 되고, 상기가 될 것입니다.
초등학생의 경우와 같이 단어를 설명하고,
과학의 원리를 실험해보고,
직접 바다나 강으로 가보고 하는 경험은 살짝 뒤로 미룹니다.
5. 벗어난 응용:바로 놀이!!
현란한 기술을 못동원해 죄송스러운 첫 첨부사진에서도 보았듯이,저는 맨뒤에 있는
"찰흙 놀이"를 기본으로 '거꾸로 접근'해 보았습니다.
a. 찰흙 빚기 -여러가지 모양
b. bowl과 찰흙의 크기와 물질 특성 느끼기
c. jump & play -이부분을 강조하였습니다.-가장 많은 시간활용
먼저, 아이는 유치원 친구와의 나들이가 생활화입니다.-떠납니다
노를 저어 배를 탄적도 있고, 바다나 강으로 첨벙 뛰어든적도 있습니다.-간접
경험
그때 느낀 부력을 쉬운 단어나 상황설명으로 함께 놀이해봅니다.-직접 경험
6. 신나는 오디오과 책읽기
- 다시 돌아옵니다.
이제 책읽기는 신나는 '확인'입니다.
읽으면서 엄마랑 이얘기 저얘기- 경험과 느낌을 동시에 얘기해봅니다.
이렇게 6살 꼬마의 초등학교 형님들 책 넘보기는 첫 성공을 거두네요. 감사합니다.
다른 수준의 , 다른 그림의, 다른 접근의, 환경의 책을 또 다시 경험하게 해주신다면, 이 꼬마와
제 미래 학생들은 정말 소중한 경험이 될것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다시하면, 현란한 컴 기술을 연마 못한 것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얼굴이 화끈 거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