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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aby Triplets 우리는 세쌍둥이 - 귀여운 세쌍둥이와 함께 하는 즐거운 영어 조연화
등록일: 2011-04-16 12:34:42   조회수: 3626

처음 정민양에게 영어를 접해줄 때는 책과 CD가 전부 였어요.

영상이라면 유아영어TV 프로그램이 전부 였구요.

하지만 점점 정민양이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재미를 느끼면서

영상물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더라구요.

그리고 CD보다는 DVD에 집중을 잘하고 재미있어 한다는것 알게 되었어요.

물론 그렇다고 CD를 듣지 않는건 아니지만요.

 

그리고 이제는 CD도 DVD도 자기가 보고 싶은것 듣고 싶은 것을

스스로 고르는 정민양에게 새로운 것들이 필요하겠다 싶어

DVD들을 알아보다 The Baby Triplets (우리는 세쌍둥이)를 만나게 되었어요.

 

 

 

The Baby Triplets (우리는 세쌍둥이)는 애니, 테샤, 넬리 세 쌍둥이의 일상을 보여줘요.

아이들이 자라면서 경험해봤을 또는 앞으로 경험할 일상들을 소재로 해서

아이들이 더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보게 되는 것 같아요.

 

또, 세쌍둥이를 통해 영국의 문화를 보여줌으로써 우리와는 다른 모습도 보고

같은 모습도 찾으면서 영국의 문화도 배울 수 있네요. 

 

 

DVD를 실행시키면 전체보기 에피소드보기 자막선택의 메뉴가 나와요.

자막선택에서 특이한 점이요. 보통 영어 DVD는 영어자막 또는 무자막인데 요기는 한글자막도 있더라구요.

저희는 어차피 정민양 자막있어봐야 읽지도 못하고 그냥 자막 없이 봐요

 

총 9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어요.

저희는 보통 전체보기를 하는데 가끔 어린이집 가기 전에 정민양이  보여달라고 떼쓰면

정민양이 좋아하는 에피소드를 골라서 한개만 보여주고 보내네요.


 

세쌍둥이들의 모습이 너무 귀엽죠^^

머리에 리본만 아니면 정말 누가 누군지 구분이 안되요~

사실 저는 머리 리본을 보고도 잘 구분 못한답니다..ㅋㅋ

과연 정민양은 구분할 수 있는지 궁금하기도 해요~

 

주변을 어지럽히며 장난을 치기도 하고 부모님의 카메라를 만져서 엉뚱한 사진을 찍기도 하고

전화속에서 들리는 할머니의 목소리에 신기해하고 할머니를 이리 저리 찾아 보는 모습들이

꼭 예전의 정민양을 보는 듯하여 너무 귀여워요.

 

그중에서 정민양이 가장 좋아하는 에피소드는 Giant랍니다.

밤에 잠이 안오는 세쌍둥이들이 전둥불때문에 생긴 자신들의 그리자를 보고

거인이라고 놀라는 이야기예요.

원래 밤에 나오는 괴물에 관심이 많은 정민양이어서 인지

이 에피소드를 가장 좋아하네요.

잘 보다가도 이 에피소드가 나오면 볼때마다 "엄마  Giant다 Giant~"하면서 엄마를 불러요.

 

 

 

엄마들이 아이에게 영어DVD를 보여주는 이유는 영어공부를 위해서죠

세쌍둥이의 에피소드에는 같은 단어들이 많이 반복되요. 그래서 영어학습에 도움이 되지만

세쌍둥이에는 영어를 익히는데 좀 더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바로 노래와 단어학습이예요.

 

 

 

에피소드가 끝날때마다 세쌍둥이들이 간단한 문장으로 노래를 불러줘요.

 

 

사실 똑같은 영상을 계속해서 보다보면 재미가 주는건 어쩔 수 없잖아요.

한동안 열심히 보던 세쌍둥이도 2주 정도 지나니 틀어달라고는 해놓고

조금 보다가는 딴짓을 하고는 해요.

하지만 딴짓을 하다가도 노래가 나오면 이렇게 집중하고 따라 부르네요.

 

노래가 음도 어렵지 않고 가사도 많이 어렵지 않아 따라 부르기 쉽게 되어 있어요.

영어를 워낙에 못하는 못난 엄마인 저도 에피소드의 내용을 다 알아듣지는 못해도

노래는 다 알아듣겠더라구요.

 

 

그리고 노래가 끝나면 단어를 한번씩 집어줘요.

 

이렇게 카드처럼 화면을 보여주고 단어를 읽어줘요.

DVD에서 단어를 이야기하면 정민양이 뒤에 따라하더라구요.

화면이 바로 바로 넘어가지 않고 따라할 수 있는 여유를 줘서 좋더라구요.

 

 

 

솔직히 The Baby Triplets (우리는 세쌍둥이)를 처음 보여줬을 때 정민양의 반응은 조금 시큰둥했어요.

그때는 정민양이 좋아하는 DVD가 따로 있었기 때문에 세쌍둥이를 틀어주니 싫다고 다른거 틀어달라고 했었어요.

그래서 아~~이건 정민양에게 별론가 부다...하고 조금 실망했었답니다.

그런데 요즘 정민양은 아침에 눈뜰 때, 어린이집 다녀와서 엄마얼굴 보면 하는 말이

"엄마, 쌍둥이 보여주세요~"예요. 세쌍둥이라고 아무리 말해도 쌍둥이래요..ㅋㅋ

그리고 예전에 보던건 틀어줄까? 하니 싫데요.

 

그래서 엄마는 아이에게 대해 또 하나 배웠답니다.

아이는 좋아하는 것에 한해서는 충분히 배우고 익힌 다음에 다른 것으로 넘어간다는 걸요.

그러니 너무 급하게 자꾸 새로운 것만 보여줘봐야 소용없다는 걸요.

그리고 첫 반응이 다가 아니라는 것도 알았어요.

 

좀 아쉬운 점이 아까도 설명했지만 영국권 발음이라

지금껏 접했던 영어와 다르니 아이가 헷갈려 할까봐 걱정이라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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