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을 읽어주는 속도를 느껴보세요. 발음이 선명하게 들릴 정도의 스피드로 천천히 읽어주고 있습니다. 챈트가 있어서 더욱 본문의 내용을 친숙하게 해주네요.

그리고 챈트도 열심히 따라했습니다.

혹시, 아이가 앞의 문장과 뒤의 문장을 연결하여 읽거나,
문장이 끝났는데도 마치 연결되어있는 무언가를 읽는 듯한 톤으로 읽을 때는 해보세요.
효과만점입니다.
금방 읽기가 나아진 가을이입니다. 문장부호를 너무 의식한 탓인지, 속도는 많이 느려졌지만,
아까는 무시하던 문장들이 정확히 끊어져서 읽히고 있고,
아이의 대사와 다이노소어의 대사가 명확히 구분되네요.
Unit 1의 I'm Turly입니다. 가을이가 털리가 되어 자기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Unit 5의 Weather Report입니다. 한주일의 날씨를 소개하고 있는 가을이...그런데 기상캐스터가 아니라~witch였군요.
옆에서 옷을 가지고 대기하고 있는 건 가을이 아빠랍니다. 이젠 카메라맨에서 코디까지 하고 있는 고슴도치 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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