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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후기] LightHOUSE [5단계 Blue] 키즈잉글리쉬
등록일: 2007-07-18 13:48:00   조회수: 3952
LightHOUSE 5단계 Blue애슐리짱
영미권 초등학교 필수 리딩 교재 LightHOUSE 5단계 중 마지막 단계

아이와 함께 약 3주간 light house 시리즈 중 가장 윗단계인 5단계를 함께 체험하였습니다. (참고로 저희 아이는 초등2학년이고 읽기에는 제법 익숙한 상황이며 현재 writing 연습중입니다.)

우선 교재를 접한 첫인상은 블루단계여서인지 전반적인 북디자인 컨셉은 "블루"였습니다.

아이와 함께하기에 앞서 엄마인 저는 parent's guide(이하 PG)를 3일정도 숙지하였으며 1월 19일에 코엑스에서 있었던 교재세미나에도 참가했답니다. 교재를 소개해 주시는 선생님께서 스토리리딩을 위한 몇가지 조언을 해 주셨는데 생각나는 것만 적어 보겠습니다.

- 아이와 함께 하고자 하는 스토리에 익숙해지기
- 아이와 공부하기 전에 여러번 telling연습을 해 볼것 (엄마가 헤매면 ...)
- 억양을 다양화하고 가능한한 충분한 감정을 목소리로 표현하기
- 간간한 마임도 사용
- 이야기에 적절히 아이도 함께하도록 유도.
- 가장 중요한 것! enjoy the story!

이후 저도 아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줄 때 실천해보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 날, 공교롭게도 블루단계의 " lion's lunch"를 예로들어 수업해 주셨는데 듣는 저도 어린아이가 된 양 참 재미있게 들었답니다.

일단 PG를 본 저의 소감은 든든한 지원군을 만난듯 하더군요.진도의 분배가 스토리북 1권으로 워크북과 함께 1일 40분진행으로 짜여져 있고 3일을 진행하게 되어 있더군요. <수업목표>와 reading을 위해 크게 으로 세분화하여 각각의 단계에서 할 수 있느느 활동등을 명시하였으며 마지막 3일째에는 으로 읽기의 극대화를 위해 퍼즐맞추기나 문장배열, 그리고 writing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 주제와 관련된 기타활동등을 할 수 있도록 많은 idea를 제시해 놓은 점은 엄마인 제가 따라할 수 있는 것도 있었고 아쉽게 아직은 참고만 해야 할 것 등도 있었답니다. 또 한가지 특이사항은 본문이 번역되어 있다는 거지요. 그러나 여러맘님들께서도 느끼셨지만 answer sheet가 첨부되지 않은 점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아쉽답니다. 워크북 리뷰에서도 언급하겠지만 국어논술만큼이나 워크북 풀이가 만만한 것이 아니더군요.. 혹시 개정판이 출시된다면 answer sheet에 관한 것은 한번 고려해 주십사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블루단계는 총 8권의 스토리 북과 4권의 워크북, 4개의 cd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각 책의 내용을 살펴보자면 ;

1. Answer the phone, Fiona!
집안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지요...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무아지경인 딸과 전화받으라 소리치는 엄마,아빠..
주요학습내용
① 과거형과 start to ___ / have to____ /go on ____ing / stop ___ ing사용법
② Answer(get) the phone. 아이와 명령문을 이용한 대화연습도 가능하답니다.

2. A quiet morning for mom
우리 아이보다도 엄마인 제가 공감하며 읽었답니다. 모든 집안 식구들이 집을 비우는 아침의 조용한 시간...
막 시작하려는데 아기가 울어요... 한번쯤은 경험해 보셨겠지요?^^
주요학습내용
① 3인칭 단수와 동사의 현재형 / 동사와 함께 쓰이는 ing형과 to ---형
② 가족 구성원의 명칭
③ My _____ gets up. He/She likes _____ing 등등 가족 구성원의 명칭을 사용해서 가족소개를 해 볼수 있어요.

3. Stop the Car
모처럼 가족나들이. 우여곡절 끝에 동물원에 도착했는데 이미 문이 닫히고 .. 한 편의 가족명랑만화입니다.
주요학습내용
① direct object
② Stop the car. Not again. Can we go ___? Off to the .....문형을 이용해서 어디가자는 이야기도 할 수 있구요.. can we.. 를 사용해서 뭔가를 부탁하는 방법도 연습합니다.

4. Hullabaloo at the zoo
동물원에서의 동물들의 행동, 의성어 등등...
주요학습내용
① 의문사가 있는 의문문
② What did we do....? / What did he say? He said, "...." 영어로 표현된 의성어를 사용하여 흉내도 내어보고
사이먼 가라사대 놀이도 가 능하지요.. simon said.....^^

5. It's a gift.
영어로 된 만들기책 같답니다. 종이를 자르고 붙이고 등등의 표현을 익혀요.
주요학습내용
① 명령문 / 명사의 복수형태
② Draw _____ / Cut out _____ etc. 연필공룡하고 뱀모양 책갈피가 완성됩니다. 즐겁겠지요?^^

6. Lion's lunch
배고픈 사자의 얼굴이 매우 인상적인 책이고 세미나에서도 예시교재로 사용되 었던 책이었습니다.여우의 돌아오지 않는 발자국에 대한 의문심... 반전이 있 는 스토리라고나 할까요?
주요학습내용
① why not ...을 이요한 청유문
② Why not go to see him? 대뜸 동사로 시작하는 명령문보다는 좀 더 부드러운 표현을 익혔습니다.

7. No running
수영장에서는 뛰면 위험하다는 메세지를 보내고 있는 동화인데, 마지막엔 물에 빠진 아기를 구하려고 주인공인 Bill이 뛰어 구해냈다는 웃지못할 헤프닝...
주요학습내용
① 금지를 나타내는 명령문
② No ....!

8. Sports Dictionary
일종의 스포츠 미니사전입니다. 색깔로 어디서 하는 운동인지도 표시해 두었구 요.
주요학습내용
① 움직임을 나타내는 동사

이 책들에 있는 내용만이라도 확실히 학습이 된다면 일상생활에서의 회화는 불편이 없을 듯 싶은 생각이 듭니다. 짧은 내용과 얇은 책이지만 정말 함축적입니다. 어른들이 봐도 몇몇 표현들은 정말 괜찮습니다.
(만만해 보인다는게 이 책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이번엔 워크북에 대한 리뷰입니다.
전반적인 느낌은 본책에 비해 "어렵다"이지요...
reading을 그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워크북에서는 vocabullary나 더 나아가 스크램 블 비슷한 단어 찾아내기 게임도 있고요... 문법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나저나 힘들었던 것은 맞는지 틀린지 뭐 이렇다하고 정답을 제시하기 어려운 "writing project"였습니다. native에겐 참 편안한 작업(?)일 수 있을 것 같지만... 어쨌든 국어나 영어나 논술은 힘들어요..^^ 간단한 스토리에 정말 이렇게 많은 것들을 끌어내고 개발하셨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첫술에 배부르랴"라는 속담도 있지만요... 처음부터 이 워크북을 완벽히 끝내고 넘어가는 건 아이에게 좀 힘들것 같아요...본책의 내용은 초급자 내용이었으나 워크북은 조금 더 윗단계의 것인것 같습니다. 저희 경우에는 문장만들기 (making sentences) 에서는 복습의 의미로 다른 동화책이나 챕터책에 나와 있는 비슷한 문형 베껴쓰기도 시험해 봤는데 문장이 안 써질때는 이방법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재미있어 했던 것은 word search와 riddle이에요.

CD는요.. 한 개의 CD안에 6트랙으로 구성되어 있고, 한 책당 3개의 트랙이 있는 거지요. 첫번째는 배경음과 함께 듣기, 두번째는 듣고 따라하기, 세번째는 정리의 의미에서 다시 한번 첫번째와 같은 톤으로 듣기... 성우의 목소리가 엄마가 읽어주듯 아줌마 톤으로 안정되어 있어서 3일정도 듣고 따라한다면 아이들 기억력으로는 암기도 가능할 듯 해요.

처음 교재를 접하는 아이와 엄마라면 워크북은 뒤로하고 본책과 CD에 충실하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괜한 욕심에 워크북 완성하느라 아이가 질릴수도 있을 것 같은 노파심에서요... 두세번 반복하실 요량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책의 내용은 너무나도 재미있거든요...
엄마께서는 꼭 pg를 읽어보시고 참조하셨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이구요... PG안에 activities를 참조하시고 아이와 함께 한다면 좀 더 쉽고 재미있는 엄마와의 영어시간이 될 것 같아요. 가장 마지막 단계를 체험하였지만 첫 단계인 PINK A부터 예닐곱살의 아이들이 차근차근 접하게 된다면 확실한 초석을 다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상이 저의 LightHouse 5단계 블루에 관한 짧은 보고서였습니다. 방학동안 아이와 함께 정말 좋은 체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가야할 길이 멀지만요. 다양한 접근을 시도할 수 있게 했던 교재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와 함께 풀었던 워크북 일부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체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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