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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basic English words 체험기 박강림
등록일: 2014-06-23 14:26:38   조회수: 9026

요즘 물을 많이 마셔보자는 결심하에 일부터 1.5리터 병 끼고서는 컵에 한두잔씩 계속 마셔보고있어요. 어느 세월에 한 통을 다 먹나싶다가도 한 컵 두컵 마시다보면.. 옴마~! 물병의 반이 없어져있고 그렇게 또 마시면 한 병이 거의 다 비워져있더라구요.그런 것처럼 매일 매일 조금씩(진짜 조금씩^^;;)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은 정작 할 때보면 너무 조금씩이라-_-;; 티도 안나고 뭘하고있나..싶은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반쪽씩이 한쪽되고 한쪽이 두장 되고 그렇게 한 단원이 끝나고 또 그렇게 반이나 했고..그러다 어느 순간 돌아보면 우와... 어느새 한권이 뚝딱~!

 

아직까지는 별다른 학원을 보내지않다보니 공부는 그렇다쳐도 뭔가를 매일 조금씩 노력한다는 습관은 남겨보자해서.. 큰 애때부터 하루에 진짜 쥐꼬리만큼씩만 뭘 하는데-_-; 둘쨰도 언니가 뭘 하니까 자기도 자기 숙제라며 가지고싶어하길래 한권 두권해왔지요. 마침 갖고있던 책이 몇개월 전에 시작했던게 끝나서 그 다음 뭐가 좋으려나..하고있는데 요게 딱~!도착햇지뭐예요.^__^ 완전 흡족!!

 

1. 선택이유

 

(1) 내용으로보면 첫째아이에게 필요할듯한데 전 처음부터 둘째 7살짜리를 생각하고 신청했답니다.조금 어려울지는 몰라도 그렇게 원래 하던대로 쥐꼬리만큼씩만 하면 그래도 괜찮을것같아서요. 그렇게 어떤 일정한 형식..그러니까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빈칸 채우기, 낱말 세로가로퀴즈,본문내용 퀴즈맞추기,뜻과 단어연결하기등등.. 문제희 형식들이 있는데 그런것도 나름 어렵더라도 조금씩만 맛뵈기를 시키다보면 나름 적응할수 있지 않을까해서요.. 좋아하는 책을 읽어보는것만큼 좋은것도 없지만 가끔은 이렇게 나름 '문제'형식을 띈 내용들을 '풀어'보는 것도 좋을것같아서였답니다.^^

 

(2) 그리고 굳~~이 그런 체험을 이 책을 통해서라고 꼽는다면 저만의 생각일지 몰라도 어디선가 들은 얘기에 완전 공감하기 때문입니다.

 

라면을 맛있게 끓이려면 뭐가 필요할까요?

 

질문이 좀 난데없고 뜬금없습니다만-_-;; 정답은..

.

.

.

.

.

.

.

라면이 필요합니다....랍니다.--;;

 

맛있게 끓이려면..에 대한 전제가 달려있어서 다들 다진 파다 다진 마늘이다 혹은 라면에 바람을 씌워준다..끓는 시간이다 뭐다..나름의 비법이 있겠지만 이 모든 것은 일단 '라면' 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점~!!-_-;;

 

이것은 곧 무슨 말이냐면.. 맛있게 빨리 끓이는것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냄비 속에 라면이 있어야 가능하다는거..아이들에게 이 책저책 막 유명하다는 거 안겨주고 이 글쓰기 저 글쓰기 이 문법 저 문법 동원시켜도 아는기본 단어가 없으면 이 모든게 불안불안하다는거..-_-

 

네..맞습니다.단어의 중요성을 말하는거랍니다.

 

어느 분께서 라면에 비유하셨는지는 기억이 안납니다만 참 맘에 와닿는 표현이었죵.^^;;;

 

아직 라면을 맛있게 끓이기보단 라면의 재료 준비에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은 둘째에게 그래서 English Words라는 책의 ,words는 참 와닿았답니다.

 

 

 

아직은 한국말도 모르는게 많고 받아쓰기도 소리나는대로 쓰는등 그래서 한국어 영어 양쪽다 챙겨야 할 게 많은 여름이지만 그래도 짬짬이 조금씩 하다보면 좋겠다는 결론을 내리고 신청했었답니다.  완전히 체험을 다 마치고 후기를 쓰면 더 좋겠지만 저희는 조금씩 진도나갈 예정이라서 아마도 몇개월이 걸릴것같아 우선 앞부분 체험으로 후기올려봅니다.

 

1. 표지

 

 

4단계 중의 1단계입니다. 전 시리즈를 좋아하는 편이예요. 그 책이 좋은 책이라면 말이죠. 나름의 틀을 갖고 준비한 책일것이라 단계별로 다 했을때 어느 정도의 목표를 마칠수있다는 생각에서 비롯된것이지요.^^; 이 책도 꾸준히 할것같아 2,3,4단계가 그 다음 진행과정으로 할 것 같아요.다 하고 나면 대략 1000개의 단어를 아우른다는디...^^:;우와...

 

씨디 포함입니다.

 

2. 목차

1부터 12까지의 유닛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한 유닛당 몇가지 형식의 문제들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타겟 단어들이 정해진 범위내에서 이런 문제들이 등장하시니 책을 펼쳐 내신 분들 참 연구많이 하셨을것같아요.^^

 

3. 사용방법

부모님들이 미리 보시고 이 책의 활용법을 미리 숙지해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4, APPENDIX

 

부록에 중요한 것들만 모아 놓은것같아요. 일단 기본적으로 알아두면 좋을 것들을 단어 중심으로 모아놨답니다.

 

5. INDEX

 

찾아보실 부분이 필요하시면 이게 있어서 유용할 것 같아요. 사전의 종류라 볼수는 있겠지만 알파벳 순이 아니라 유닛별로 되어있어서 어디 있나 어려울 수 있는데 이 색인표를 이용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6. 본격적으로....

 

유닛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1) WORD LIST

라면 끓일 재료입니다.^^;(자꾸 라면 타령해서 죄송합니다..ㅋㅋ) 기본적으로 이 유닛에서 알고 가야 할 단어들이 등장하는데 그림+읽는법+설명+예시문장의 세트구성입니다. 그러니 어렵지않아요.^^

 

예로 하나면 들자면

 

student같은 경우

책가방을 매고 많은 책을 들고 있는 남자 아이+<스튜던트 발음 기호>+ a person who goes to school+The student has many books.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아이에게 설명을 해주면서 그림도 보여주고 들려도 줍니다. 그리고 가끔씩 그림에 나와있는 걸로 조금 더 설명해볼 게 있으면 붙여서 해주셔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young같은 경우 예시문장이 The young girl loves her grandma.라고 나와있는데 그럴 경우 old도 같이 설명하면 단어 확장도 되고 이해도 더 잘 되는것같아서 설명을 같이 해보았답니다.

 

혹은 laugh와 smile이 같이 나와 있는 경우 직접 거울을 보면서 두 가지를 다 해보고 비교하게 해보셔도 좋습니다. 아무튼 아이의 기억에 오래남는 단어가 되려면 아이와 직접적인 연결 고리가 생기도록 하는게 제일 좋은것같습니다. 세상의 모든 단어를 그렇게 할 수는 없지만 일단 가능한한... 노력해봅니다.

 

to be more authentic...that's a big question...-_-;;

 

옆 칸의 남는 공간에 한국말로 뜻을 써보라 하기도 합니다. 저희는 그것은 패스했습니다. 자칫 쓰는걸 아직 힘들어하는 둘째가 지겨워져 버릴까해서 내린 결론이랍니다. 책은 두고두고 쓸것이니까 나중에 다시 볼때 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2) EXERCISE 1

같은 단어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유의어같은 걸 그 때 그 때 챙겨주면 좋겟지만 일단 이렇게 주어진 단어만이라도 최선을 다하다보면 언젠가 유의어 사전을 스스로 찾아볼 날이 오지 않을까요?-_-;;

 

 

(3) EXERCISE 2

 

뜻과 단어를 올바르게 연결하는겁니다. 이렇게 연결하는거 참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7살 여름이에게 hope라는 단어는 설명도 어렵고 단어도 어려운가봐요. 막 헷갈려하기도 하고 저도 설명을 딱히 잘하진 못했답니다. 차라리 사과같은 단어가 훨씬 쉽겠다는 생각을 했어요.-_-;;

 

 

(4) WORD LIST

 

또 다른 단어세트가 나옵니다. 한 유닛에 두번의 단어모듬이 등장하십니다~

단어를 설명하다가 혹시라도 아이가 알고 있는게 나오거나 그 비슷한거 등장하시면 꼭 한번씩 챙겨주고 가는것이 필요하다고봅니다.^^; witch라는 단어..를 watch라는 단어 나왔을때 되돌아봣습니다.^^ 그리고 그 watch도 두개..엄마시계와 보다의 watch...이미 알고 있는 단어를 다시 한번 각인시켜주면 효과가 더 좋다고 들었습니다.

 

한번 스스로 읽어보게 하시고...

 

나름 팝퀴즈 ㅋㅋㅋㅋㅋㅋ 설명을 듣고 어떤 단어인지 맞춰보게해보는 것도 좋은것같아요. 몇개 안되는 단어라 짜놓고 치는 판이지만 ㅋㅋㅋ 그래도 그게 어딥니까..ㅋㅋ

 

 

(5) EXERCISE 1

박스 속 단어로 문장 속 빈칸 채우기.이거야말로 단어 뜻을 다 알아야 빈칸을 잘 찾을 수 있는거라 의미가 잘 전달되었는지 어쩐지를 평가해보기 좋은 문제형식입니다.^^

 

(6) EXERCISE 2

가로 세로 낱말 맟주기 .. 언니가 하는걸 본 적이 있는터라..궁금은 해 하는데 아무래도 엄마의 가이드가 필요할 것 같아서 같이 했답니다.

 

(7) READING PRACTICE

 

 

드디어 제법 긴 문장이 담긴 글이 나왔습니다.^^;;제목부터 읽게해주셔야 무슨 내용인지 대충 감이라도 잡을 수있지 않을까생각해요.

그리고 저희 딸처럼 어린 아이들은 집중력이 짧을 수 있다는 점을 조금 염두에 두시고 읽어도 읽어야할 것 같아요. 다 읽고 나서 그 내용에 따른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읽으면서 내용을 다 까먹을 수 있다는 점~-_-;; 그래서 엄마랑 같이 읽으면서 가끔 앞에 있는 내용을 다시 반복도 해보고 나름 기억에 남을건 되짚어 물어봐주기도 하고 나름 자꾸 되뇌이며 읽어보게 하는 것도 좋은것같아요.

 

그리고 이어지는 T/F문제.. 여름이는 이런걸 처음 해 봐서 도통 뭘하라는건지 헷갈려하더라구요.  또한 윗 내용을 베이스로 한 내용문제도 이어지구요. 잘 모르겠다하면 위에 올라가서 다시 찾아보도록 해보시는것도 좋은것같아요. 결국 내용을 다 외워라가 아니니까요.^^; 저희도 고등학교때 독해할때 문단 속에서 원하는 부분을 찾곤 했었잖아요.다 그런거 아니겄어요~~~

 

(8) WRITING PRACTICE

읽었던 문장을 잘 기억해서 틀린 부분을 고쳐 써보는거예요. 이 또한 읽어볼때 되짚기를 했으면 조금 더 쉽겠구요. 엄마가 미리 읽어뒀다가 틀리게 된 부분을 읽을때 좀 더 신경써서 읽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small bus를 big bus 로 고쳐써야하는데 읽을때 조금 동작이나 목소리를 크게 해서 big이라는걸 강조해주시면 이 문제같은 경우 금방 눈에 들어오지않을까싶어요.

 

그리고 또 이어서 빈칸 채우기요. 이또한 내용에 중점을 둔것이라 찾아가면서 해도 무방할것같아요.

 

이렇게 한 모듬이 끝나고 다음 유닛으로 넘어갑니다. 같은 형식으로 반복되니까 처음 몇부분 정도만 어떻게 하는거다~~라고 잘 설명해주시면 어느 정도 적응되고 나서부터는 아이가 혼자 알아서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여름이 같은 경우는 어느 정도까지는 계속 같이 하려구요. ^^;;

 

혼자 씨디 듣고 알아서 착착해주시면 무한땡큐이시겠으나..-_-;;저희 집은 역시나 아직은 어린 관계로 씨디는 뒀다가 그냥 흘려듣기용으로 씁니다. 조금 더 크면 아마도 집중듣기 식으로 하라는대로 착착할 날이 오겠거니....바래봅니다.

 

7. 추가

 

<덧붙이기 1>

조금 읽는 재미를 붙여가는 중이라면 이런식의..글 읽고 그에 관한 문제를 풀어보는 식의 연습도 해보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아직 여름이에게는 이른 것 같아 꺼내진 않았는데 예전에 큰 아이가 했던게 있어요. 이런것도 찾아보면 시리즈가많더라구요. 찾아서 해보시는데 도움될까 싶어 사진만 올려요.

 

<덧붙이기 2>

아이들이 보는 사전있잖아요. 이렇게 문제와 함께 연결된게 아닌 말그대로 사전. 아이용 사전이라 어렵지 않은 것들 위주로..가끔 여기 나오는 단어를 찾아보게 하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여름이가 구경한 사전이 있는데 다 봤다고 한쪽에 밀어놨던거 다시 자기 책상 옆에다 꽂아주었네요. 여기서 본거 저기서 찾아보기하는것도 좋은것같아요. 그러려면 자기도 모르게 생김생김을 비교해야하니 글자 하나하나 꼼꼼히도 보게되고..그러다보면 의미도 한번더 보게되고.. 여기 나온 단어가 다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가끔 기억나는 페이지가 있으면 되짚어보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뭔가 하루에 조금씩하는걸 의미 두시려는 분들께 권해보기 좋은것같아요. 예전 우리..하던 일일학습?? ㅋㅋㅋ 그런 느낌으로 서두르지 마시고 조금씩 한쪽씩이라도 해보는거 ..어느날 돌아보면 우와~~이만큼?? 이라며 아이랑 즐거워 할 날이 올거라 믿고..ㅋㅋㅋ

 

요번 체험도 즐거웠고 다음에 이 책 다 끝내면 인증샷한번 올려봐야겠어요.


댓글 3 개 | 조회수 9026 회
1     양현주 해인이가 아닌 여름이의 체험기였네요.
우와~!!! 여름이 대단하다. 정말 멋져요.^^
맞아요. 뭐든 아이 상황에 맞게 맞춰가며 진행해야지
아이 상태도 보지 않고 엄마만 신나서 진도 쫙~빼고..
그런 건 정말 아닌 것 같더라구요.
귀여운 여름이가 진행을 해서인지 갑자기 문제집이 귀여워 보이네요.ㅎㅎㅎ
키 출판사 것은 지문이 좀 긴 편이여서 첫시작 하는 친구들은 힘들어하기도 하더라구요.
길벗출판사에서 나온 English Reading 시리즈가 지문이 짧고 만만해서
여름이도 재밌게 할 수 있을거예요...
수현양도 여름부터 학습서를 시작하려구 알아봤거든요.^^
언제나 즐거운 엄마표in 제주님 활용기 잘 보고 갑니다..!!!!
2014-06-29 12:11:24
2     박강림 엄마만신나서진도쫙빼고.. ㅋㅋㅋ 예전에이런저런시도하믄서 성공실패하믄서(지금도그렇지만)했던일중하나라서 혼자빵터져쓰요. 그거말고그런것도있었죠.엄 마혼자교구만들기에올인ㅡ_ㅡ정작아이는 한번보고휙냅따집어던지기ㅋㅋㅋ특히둘째는천천히하려구요...^,^
2014-07-01 09:41:02
3     최명주 일찍 진행기를 올려주셨었군요..
여름이 ~욕심있는 둘째 귀염둥이네요.
언니따라 자기만의 공부책도 가지려하구,,
제주님이 워낙 잘 이끌어주시고 계시네요~
잘 봤어요
2014-07-01 2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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