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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스터디 체험>1단계 리틀 프린세스 스토리북 I Don't Want To Go To Bed 장지은
등록일: 2014-01-20 01:17:48   조회수: 6050

3,4주차로 날라온 교재 중에 리틀 프린세스 리더스북을 보고 깜짝 놀랬어요. 

우리 아이가 도라를 본 후에 1단계 DVD를 너무 좋아하길래

2개월간은 1단계만 보기로 하고 VOD 6개월 정기권을 신청했는데 

그러면서 즐겁게 보기 시작한 것이 리틀 프린세스였거든요.

그전에 안내해 주신 교재를 정확하게 보지 않아서 리틀 프린세스가 오는지 몰랐는데

"애플리스 외국어사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게 될 DVD나 책에 대해서

참 잘 아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떤 맘님께서는 CCTV가 자기집에 설치된 것 같다고 하시는데

꼭 그런 느낌이네요.

 

 저는 역시나 특별한 계획을 세우기보다

그저 아들이 보는 DVD를 기록해서 1시간 내외로 기준을 정해 

너무 많이 본다 싶으면 자제시키고

안본다 싶으면 긍정적 푸쉬를 좀 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체험단 이야기를 하면서

리더스북을 하루에 한번만 따라 읽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했더니 그러겠다고 하네요.

동영상 촬영도 허락을 받았답니다.

 

그런데 아뿔사 아들이 열감기에 걸려서

이틀은 전혀하지 못하고 하루정도는 어영부영 넘어갔답니다.

하지만 아들, 그 와중에도 동영상 Before, after는 찍었답니다.

매일 한 것두 아닌데 조금씩 읽는 실력이 늘더라구요.

흘려듣기는 그전에 녹음해 놓았던 테이프들이랑

리틀 프린세스 스토리북과 함께 온 CD를 사용했어요.

 

리틀 프린세스 스토리북은

프리레벨 3권과 레벨 14권 총 17권과 cd 17장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역시나 세이펜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여기저기 콕콕 찍으며 책을 읽을 수도 볼 수도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CD만 들으면서 책을 보면 옆에 아무도 없을 때 집중도가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특히 저학년들은 엄마가 다른 일을 하더라도 꼭 옆에 있어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우리가 체험한 책은 I Don't Want To Go To Bed!입니다.

 

 

 

저는 항상 아이와 책을 읽을 때면

그림을 먼저 보면서 질문을 하려고 합니다.

위에 있는 첫페이지를 보며

프린세스가 뭘하고 있냐고 하니 자기싫어서 화가 났다고 하네요.

VOD에도 같은 제목이 있어서 어느정도 내용을 아나보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다 읽고나니 내용은 조금 틀리더라구요.

우리 아이는 비교해 가면서 봐서 그런지 단어가 그림으로 되어있는 리더스북에 비해서

다소 밋밋할 수도 있겠다 싶은데도 잘 보네요.

 

 

그 다음엔 속표지에 이런 그림이 있습니다.

보통 다른 한글책은 빨강, 파랑 등의 색깔만 있는 게 많은데

리틀프린세스 스토리북은 이런 그림이 있더라구요.

다른 책을 읽을 때는 왜 이 속지는 이런 색깔로 되어 있을까?

물어보고 색의 느낌 등을 표현하도록 하는데요.

(교과서에 감정을 색으로 표현하는 것이 있다는 걸 알고 더 열심히...^^)

여긴 프린세스 그림이 있길래

 "어, 프린세스 그림이 많이 있네. 뭘 하는 걸까?" 물었더니

지금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네요.

그러면서 동작하나 하나를 따라하며 연결해서 춤을 추더라구요.

그리고 맨 오른쪽 마지막 그림은 마지막 인사를 하는 모습이라고 하면서

한참을 재미있게 웃었답니다.

뒷모습인 것 같은데 잘 보면 정말 인사하는 모습으로도 볼 수 있겠더라구요.

책보면서 이런 즐거운 경험이 있으면

책에 대한 기억이 더 잘 떠오르고 책읽을 때도 즐겁게 할 수 있겠죠?

 

맨 뒤 표지에는 영어로 내용이 요약되어 있어요.

안에 있는 단어들과 조금 다르게 표현되어 있네요.

영어를 어느 정도 하면 함께 읽어보는 것도 괜찮겠지만

저희 아이는 미리 VOD를 봐서 줄거리를 거의 알고 있는데다가

아직 이정도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안되어 스킵했습니다.

 

 

우리 아이는 리틀 프린세스 VOD를 보면서 중간 중간에 많이 웃더라구요.
사실 제가 볼 때는 그렇게 웃을 일도 아닌 것 같은데
아이들 입장에서는 많이 웃긴 것도 있지만
어른인 저도 미소짓게 하는 이야기들이 가끔 나온답니다.
이 책에서도 중간에 재미있는 표현이 나와요.
내용을 보면

 

 

(아~! 스토리북은 리더스북보다 좀 더 크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을 찍을 때 조금 애로사항이 있었네요.)
 
프린세스가 피곤하지도 않고 일어나있고 싶은데 왜 자야하냐며 이야기하니
의사가 자는 것이 좋다며 위층으로 데리고 가네요.
그런데 이 여의사의 얼굴이며 손, 다리에 붉은 반점이 있었어요.
아들이 저 보고 왜 그렇냐고 물어보던데
저도 알 수가 있어야죠
그래서 엄마도 잘 모르겠는데 너는 왜 그렇다고 생각하니? 물으니
한참 생각하더니 자기도 잘 모르겠다며
의사도 아픈 것 같은데 프린세스 때문에 고생이 많다고 하네요.
책을 읽으면서 질문하는 것에 관해서
모르면 "글쎄, 그런 건 몰라도 돼."가 아니라
모르겠는 걸 솔직히 얘기하고 같이 자료를 찾아보거나
아이에게 도로 물어보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아들도 스스로 답을 찾네요. 의사가 아픈 것으로요^^
 
 

(동영상을 올려야 하는 관계로 몇 페이지를 생략하구요.)

 

프린세스는 곧바로 내려와서 자기 싫다며 물을 달라고 합니다.

여왕이 물을 주면서 어서 자라고 하지만 프린세스는 큰소리로 아빠를 부르죠.

아이가 제일 신나서 "Da~~~~d"를 외쳤던 부분이랍니다.

저기 프린세스의 목젖 보이시죠?

처음엔 아들이 이게 뭐냐며 제 입안에서 목젖을 확인하고서야

"아~!"했답니다.

왕이 와서 또 물을 원하냐고 했더니 이번엔 자기 인형 길버트가 먹고 싶어한다네요.

왕이 길버트 인형에게 밤이 깊었다며 어서 자라고 하네요.

저 같으면 인형에게 핑계댄다고 뭐라고 했을텐데

자상한 아버지이지요?

동화책을 보면서 사실 아이들보다 어른인 제가 깨달을 때가 더 많더라구요.

프린세스 이제 아빠보고 가지말라며 옷장에 괴물이 있다고 합니다.

왕은 없다며 나가지요.

프린세스는 다시 아빠를 부르고 왕이 아직도 괴물이 무섭냐고 물으니

아니라며 길버트가 침대 아래에 뭐가 있다고 했답니다.

이쯤하면 화가 날만도 하지만

왕은 여전히 기어다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얘기해 준답니다.

그림을 보니 프린세스가 자전거를 타고 도망을 갔나봐요

여왕이 멈추라고 소리를 지르네요.

저 같았으면 벌써 질렀을 것 같은데요.

프린세스가 자러가기 싫다고 하니 여왕이 왜 그러냐고 묻습니다.

 

 

이 부분이 우리 아들과 가장 많이 웃었던 부분인데요.

침대 위에 거미가 있다면서 다리에 털이 있다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여왕이 대답이 아빠 다리에도 털이 있다며 "아빠는 좋잖아"

저도 어찌나 웃기던지 한참을 같이 웃었어요.

결국 프린세스 자러 갔는데 왕이 굿나잇 키스를 하러 가니 프린세스가 없는 거예요.

모든 사람들이 높은 곳도 찾고 낮은 곳도 찾고...

그림에 high 와 low 분명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우리 아이가 아마 익히지 않았을까 기대해봐요.

물어보진 않았어요.

 

 

하녀가 프린세스를 찾았는데 거미와 괴물을 피해 길버트와 고양이랑 있네요.

다음날 아침, 프린세스 일어나서 하품을 하며 피곤하다고 하면서

"I want to go to bed."라고 합니다.

리틀 프린세스 이야기는 유머와 재치,센스가 옆보이는 재미난 이야기라

읽는 내내 지겹다는 생각이 안 드네요.

 

아들이 따라 읽기를 할 때 세이펜을 이용했는데 CD도 이용할 수 있었답니다.

 

1. reading with music and effect(저속) 분당 읽기속도 90

2. listen & repeat(저속) 분당 읽기속도 90

3. chant

4. listen & chant

 

1번은 배경음악과 함께 그냥 눈으로 읽으면서 책을 보거나 그냥 듣기만 했구요

2번은 한 문장 읽고 말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때문에 따라 읽기에 딱 알맞더라구요

그리고 3,4번 chant는 워낙에 좋아하니 즐겁게 들었답니다.

 

처음부터 우리 아이의 동의를 얻어서 동영상을 찍긴 했는데

마지막 날 찍을 때 세째가 방해를 하는 바람에 엉망이 되었답니다.

안 올릴까 하다가 그래도 찍은 보람도 없이

포기할 수가 없어 올려 봅니다.

 

처음 동영상은 읽기를 한 첫날이고

두번재 동영상은 마지막날 찍은건데

아직 잘 모르는 단어가 많네요.*^^*

 

 

이대로는 조금 아쉬워서

동생이랑 같이 세이펜으로 챈트를 따라한 것이 있어서

조금 올려봅니다. 챈트는 역시 신이 나나 봐요^^

 


댓글 8 개 | 조회수 6050 회
1     장지은 저두 멋지게 후기작성을 하고 싶어서
포토샾 다운받을 수 있나해서 찾아봤는데
요즘은 무료배포를 안하네요.ㅠㅠ
2014-01-20 02:39:37
2     gmijin 신나게 챈트하는 모습이 귀엽고 저도 어깨가 들썩여 지네요. ^^
형아랑 함께 진도 나가면 될 것 같은데요? ^^
2014-01-20 12:31:52
3     양현주 저두 멋지게 하고 싶은데 실력이 딸리다보니
하나만 막혀도 허둥지둥 하게되네요..^^
전,,ppt활용하는데 그나마 쪼금 이쁘더라구요.

오늘 여기저기서 새로운 동영상 기술들 많이 보고 가네요.
글씨를 저렇게 먼저 나오게 할 수도 있고..
아..다들 능력자들이여요..^^

두 아드님이 신나서 챈트하는 모습 포착 잘 하셨어요.
귀요미 둘째아들..ㅎㅎㅎ
2014-01-20 13:08:34
4     장지은 밀크티님~! 과찬이세요.
저도 여러 일에 치여서 나몰라라 하는 부분도 많답니다.
밀크티님의 후기를 보니 정작 제가 본받아야겠던데요.

사랑퐁퐁님~! 둘째가 형아하는 건 다 따라하려고 한답니다.
그래서 따로 하려고 하다가 그것마저 스트레스가 되는 것 같아
그냥 이참에 같이 진도 나가버릴까하고 있답니다.

피터1님~! 동영상 글씨는 네이버동영상올릴 수 있도록 만들때(포차리님 가르쳐주신)
여기저기 쿡쿡 누르다보니 알게되었어요.
동영상 올릴 때 편집하여 올리기 누르시면 오른편에 액자, 타이틀 등이 나오는데
거기 들어가서 쓰고 싶은 글씨쓰고 몇가지 지정하면 된답니다.
별로 어렵지 않아요. 해보면 너무 쉽다는 생각드실꺼예요.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다시 댓글 달아주세요.
2014-01-20 13:27:11
5     양현주 저두 쿡쿡 눌러봐야겠어요~ㅎㅎ
일단 함 해보고 질문 생김 남길게요^^
아직 저희 컴이 온전치 않아서
핸폰으로 댓글 남기거든요
2014-01-20 14:39:10
6     정은숙 토니 로스 책을 좋아해서 이 책도 너무 좋아해요.
지니는 제대로 접하지 못해 아쉬운 책인데
이렇게 하늘빛바다님 글 함께 보는 걸로 대신하네요.^^
책 소개를 꼼꼼하게 해주셔서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감사해요~^^
2014-01-21 09:08:59
7     김정심 아이들이 신나게 즐기면서 하는 학습이야 말로 영어 학습을 제대로 잘 하시는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막내 동생 까지 등장한 동영상은 정말 너무도 깜직하고 귀여웠어요^^
진솔하고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예쁜 모습 함께 해 주셔셔.. 너무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자주 즐겁고 신나는 예쁜 모습들 많이 보여 주세요^^
2014-01-21 19:52:39
8     이윤진 하늘빛바다님..넘 열심히 진행하셨네요..
교재체험을 정말 제대로 하신거같아요..
이렇게 책 한권을 엄마와 나누고 궁금한것들을 알아가는 것이
체험의 진저한 의미가 아닌가..싶어요..
이번에 목젓은 확실히 알거같은 데요~ㅋ
마지막 동영상을 보며 저도 신이 났습니다..ㅋ
아이들끼리 책을 보며 즐겁게 노래하는 모습이 넘 사랑스럽습니다..

리틀프린세스는 규리도 참..좋아했던 책이라 집에 다 있네요..
그래서 더 눈이 가는 진행기네요..
저도 이쁘게 하고 싶은 데 그게 참..어려워요..
하지만 무엇보다 내용이 더 중요하다..생각합니다..
우리 주위에는 전문가들은 많지만 아이와 함께 진행하는 체험후기는 많지않으까요..
그래서 저도 힘을 내고 있답니다..ㅎ

이제 마지막주네요..아~아쉬워라~!
요럼 규리한테 혼날라나요..?ㅋ 6학년이라 할것들이 참..많더라구요..
이번주도 즐겁게 진행하고 계시기를 바래요..홧팅~!^^*
2014-01-23 0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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