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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스터디 체험단]1단계 디에고 리더스북 The great roadrunner race 이미진
등록일: 2014-01-05 22:56:28   조회수: 7053

 

2주차 스터디 체험 할 책은 도라의 사촌 디에고 리더스입니다.

 

도라도 그랬지만 디에고 역시 처음 만나는 친구예요.

디에고 책을 한 번 주욱 훑어 보더니 궁금증이 생겼네요.

"엄마, 이 책에는 왜 도라가 안 나와? 도라 책에는 예 나오잖아."

 

ㅎㅎㅎ

울 꼬맹이 눈썰미가 좀 있는데요? ^^;;

 

그러게요.

도라나 디에고나 엄마도 잘 몰라서 여기 저기 자료를 좀 찾아보니 도라 책에는 가끔 지나는 모습으로라도 디에고가 등장하는데

디에고 책에서는 도라보다는 디에고의 여자형제인 엘리시아가 등장한다고 하더라구요.

 

 

 

 

첫 날은 일단 그림을 중심으로 보면서 어떤 내용일 것 같은지 이야기해 보았어요.

닭이랑 사촌오빠가 달리기 하는 내용이라고 하네요.

누가 나와? 물었더니 닭이 나온데요. ㅎㅎㅎ Roady가 닭처럼 생기기도 했고 또 날지 못하는 새이니 닭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아요.

 

 

지난 주에 도라 책으로 공부할 때 단어를 쓰고 그림으로 표현했던 게 기억났는지

시키지도 않았는데 책을 보고 그림단어를 쓰더라구요. 좀 쓰다가 힘들었는지 엄마에게 대신 써 달라고 부탁하긴 했지만요.^^

 


2014.1.2(목)

 

 

이번 일주일동안 어떻게 스터디 할 건지 간단하게 세웠던 계획을 소개하면요.

일단 계획과 실제의 차이가 있다는 건 이해를 해 주시길 바라며...^^;;

 

 

일단 도라책과는 달리 디에고 책은 세이펜이 읽히는 책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엄마의 준비가 좀 필요했지요.

바로 오디오 음원을 세이렉 스티커에 입히는 작업이지요.

자주 해 봐서, 느낌 알아서 ㅎㅎㅎ 세이렉 스티커 작업을 했구요.

주요 단어와 문장을 뽑아서 활용할 계획이 있어서 엄마가 먼저 살펴볼 계획, 그리고 주제에 맞는 액티를 찾아볼 계획을 세웠어요.

 

그리고 울 꼬맹이와 함께 할 스터디 계획은

일단 월요일은 항상 일이 생겨서 쉬어요.

그리고 화요일부터 집중 듣기, 흘려듣기를 조금씩 하는데 전에는 엄마 욕심에 한 번 책을 잡으면 무리하게 책을 끝까지 무조건 다 읽게 했었어요.

그런데 울 꼬맹이가 좀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하루에 조금씩, 몇 쪽씩 읽어나가는 방법으로 바꿔 보려구요.

 

 

일주일동안 공부할 디에고 리더스 The great roadrunner race를 잠깐 소개하면요.

 

디에고 리더스 level 1 은 총 12권의 책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중 한 권이 pre level 1로 좀 쉬운 단어 중심으로 되어 있나봐요.

The great roadrunner race는 네 번째 책이구요.

도라리더스처럼 디에고 리더스도 친구들의 도움으로 문제를 해결해 내는 내용으로 전개되네요.

 

 

   

먼저 달리기 경주에 참가할  roadrunners를 소개하구요.

경주에서는 달리기, 몸을 숙여 지나기, 점프, 몸 흔들기 등의 동작이 필요하데요.


 

디에고의 여자형제인 엘리시아가 잠깐 등장해서 디에고에게 경기가 곧 시작될 테니 얼른 서두르라고 하네요.

디에고가 해야할 일은 바로 roady를 연습시키는 일이지요.



 

도라도 디에고도 오디오 cd는 일반 영어 학습서들과 달리 저속, 중속으로 되어 있어요.

왜냐면 연따, 그러니까 cd를 들으면서 따라 읽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 같아요.

아이마다 속도가 다르니까 천천히 읽는 부분, 중간 속도로 읽는 부분을 따로 넣어 놓은 것이죠.

아직 울 딸래미 영어 리딩수준으로는 무리일 수도 있지만 머지않아 시도를 해 볼 생각이구요.

울 꼬맹이랑은 챈트를 너무 잘 활용하고 있답니다. 리듬에 맞춰 재미있게 책을 읽도록 도와주기도 하고

좀 긴 문장은 적당한 곳에서 쉬어 읽을 수도 있어서 리딩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는 참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요.


  

요렇게 오디오 음원을 따서 세이렉 스티커에 담았어요.
개인용, 학습용으로 사용하는 거니까 괜찮을거라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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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트로 처음 읽어본 날이예요.

처음이라 그런지 쉽게 읽히지 않는 단어들도 있어서 읽은 후엔 읽기 힘들었던 단어를 표시해 보기로 했지요.

 

    

 roadrunner, race, need 등이 어려웠데요.

그런데 Hi! I am DIEGA!도 동그라미 하길래 이건 왜 어려워? 했더니

도라에서는 Hi! My name is DORA.였는데 디에고에서는 달라서 헷갈린데요. 아이구야...ㅋ

 

 

요렇게 이야기를 나눠 본 후에 세이펜 없이 스스로 읽어보기를 도전했어요.

3쪽까지만요. 아까보다는 나아졌네요. ^^

 

 

 

다음날 집중읽기(?)를 시도해 봤어요.

간단한 워크지를 만들어 봤는데요.

3쪽까지의 책 본문을 그대로 타이핑해서 주요 단어, 익혔으면 하는 단어는 테두리 글씨페로 해서 색칠하기처럼 써 보게 하려고요.

나중에 이 단어들로 받아쓰기도 한 번 해 보면 좋겠다라는 다소 무리하지만 순간적인 학습계획도 세워 보구요.

 

 

 

 

쓰기만 하기엔 아쉬워서 읽으면서 쓰라고...  사악한 엄마...^^:;

 

 

 

 

워크지 뒷면엔 테두리 글자였던 단어들이 들어갈 자리에 괄호를 넣고 직접 써 보게 했어요.

받아쓰기 대비...

틀려도 좋으니 아는대로, 할 수 있는 만큼만 써 보라고 아무리 꼬셔도 듣지를 않아서

결국은 자기 하고 싶은대로 책 보고 썼답니다.


 


 

 

 

 

다음날은 1쪽부터 6쪽까지 챈트로 읽기로 했어요.

챈트가 신났는지 어깨춤이 절로 나오네요.ㅎㅎㅎ

 

 

 

 

다음날 4쪽부터 6쪽까지 전날과 마찬가지로 본문내용 중 비어있는 곳에 단어 써 넣기를 했답니다.

참, 엄마가 하라고 하지 않아도 스스로 읽기부터 하네요.^^

오늘은 14쪽까지나 읽었어요. ㅎ

 

 


세이펜으로도 듣고 책도 보면서 알맞은 단어를 찾았지요.

 

 

이왕에 워크지를 만든 김에 한 장씩 더 출력을 해서 알맞은 단어를 미리 써 놓고 문장안에 넣기를 해 봤어요.

잘 할 수 있을까? 재미없어하지는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었지만

ㅎㅎㅎ


 

책상에 앉는 게 너무 너무 재미있는지 공부조차도 스스로 알아서 하는 습관이 길러졌네요. ^^

그저 책상 위에 올려 놓았을 뿐인데 알아서 해요. 예쁘기도 해라. ㅎㅎㅎ

 
  

어려워 하지 않고 재미있어 하며, 또 챈트로 듣고 따라 읽었던 걸 기억해 내고는 문장을 읽으면서 해당 단어를 잘 붙여 넣네요.


 

맨 마지막에 help와 needs가 살짝 헷갈렸는지 다시 세이펜을 켜네요.

책을 펼치기 보다 세이펜을 먼저 들으려고 하다니 오~~ ^^

 

 

level 1의 리더스북 한 권이지만 일주일동안 완전히 모두 제대로 활용하지는 못한 것 같아요.

하지만 울 꼬맹이가 스스로 책을 꺼내 읽고 엄마가 만들어 놓은 간단한 워크지도 어려워 하지 않고 하려는 "의지"를 발견한 것 같아 기쁘네요.

다음주에도 일단은 디에고 리더스로 계속 활용해야겠어요. 지난 주에 덜 활용한 도라책과 함께 말이죠.

^^


댓글 11 개 | 조회수 7053 회
1     양현주 포기하지 않고 또박또박 읽어가는 모습에 감동 받네요...
끈기있는 이쁜 따님이예요...
포스트잇에 써있는 것도 세이펜이 읽어주나요? 그것도 궁금해지네요.^^

엄마표 하다보면 자주? 사악한 엄마가 되어가는듯..ㅋ~~~
멋진 후기 잘 보고 갑니다..!!!
2014-01-06 12:51:18
2     김정심 와~ 정말 꼼꼼히.. 단어 하나 하나까지.. 너무도알차게 활용 하신거 같아요^^
엄마가 하라고 하지 않았는데도. 스스로 이렇게 열심히 하다니..정말.. 너무 대견스러워요^^
멋진 후기 잘 보고 갑니다.^^
2014-01-06 15:10:57
3     이미진 밀크티님~ ^^
ㅎㅎㅎ 감사해요. 덧글 달아 주시는 말씀마다 와~ 정말 애정이 듬뿍 묻어나시네요.
말씀을 참 예쁘게 잘 하시는 것 같아요. 헤헤..^^;;
2014-01-06 23:52:39
4     이미진 피터1님 ^^
칭찬 감사드려요~
포스트잇에 쓴 글자는 세이펜이 못 읽어요.. ㅜㅜ
세이렉 스티커를 붙여서 녹음하면 읽을 수는 있구요.
꼬맹이가 세이펜을 켠 이유는 책 내용을 들으면서 해당 단어가 어디 들어가는지 확인하려고 그랬답니다. ^^;;
2014-01-06 23:54:26
5     이미진 아침가베님 ^^
과찬이세요~
음..도라나 디에고, 처음엔 정말 어떻게 활용해야하고 아이에게 들이밀어야 할지(?) 어려운 마음이 많았는데 일단 시작이 반이더라구요. 즐겁게 스터디할 수 있어서 저도 너무 좋아요.^^
2014-01-06 23:56:11
6     서수경 워크시트 멋집니다. 이런 워크시트를 만드는 엄마들의 내공은 정말 얼마나 대단한지...
책을 읽는 목소리가 너무 귀여워요. 여자애들은 이렇게 영어발음도 좋고 목소리도 천사같군요.
저희 아들은 허스키로 중얼중얼~ ㅋㅋ
대니보다 어린데 단어 공부까지 재밌게 하는걸 보니 기특합니다.
아이와 활용을 너무 잘하신 거 같아요. 멋진 후기 잘 보고 갑니다!!^^
2014-01-07 09:44:52
7     장지은 정말 멋지세요. 엄마가 열심이시니 따님도 잘 따라 가는 것 같네요.
우리 아들은 그림과 단어 잇는 워크시트지도 달래가며 겨우 했는데
저는 만들면 하기는 할까?라고 먼저 생각하네요.
조금 게으른 엄마라 사용안하면 매우 싫어라 하는 엄마예요.
부럽습니다. 열심인 모습에 도전 많이 받고 갑니다.
2014-01-07 10:35:06
8     채미영 예쁜 따님의 아기자기한 활용기 잘 봤습니다. 어릴때 단어대신 그림이 그려진 리더스북을 읽으면서 읽기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도라의 사촌 디에고는 말만 들어보고 처음 봅니다. 도라처럼 재미있을 듯 싶어요. 세이펜 이름은 들어봤어도 사용해 보지 않았고 세이렉 스티커는 더 생소합니다. 그만큼 구세대인가봐요. 요즘은 참 공부하기 좋은 것 같아요. 예쁜 따님께서 열심히 읽고 쓰고 하는 모습, 참 예뻐요~^^*.
2014-01-07 20:36:36
9     이미진 수아나님^^
별 것 아닌 워크지에 너무 칭찬해 주셔서 감사해요. 어안이 벙벙하네요.^^:;
ㅎㅎ 대니군이 허스키 보이스라구요? 다시 찾아 가서 한 번 제대로 들어 봐야겠어요.ㅋ
2014-01-08 12:07:48
10     이미진 하늘빛바다님^^
ㅎ 워크지는 저도 달래가며해요.^^:; 사실 같이 하고 싶은 활동이 많아서 워크지 출력하다보면 양이 엄청날 경우가 있는데 그걸 다 하지 못하고 묵히는 경우도 많았구요. 아이 수준과 상태(?)를 파악해서 적당한 선(!!)을 찾는 게 중요하다는 걸 저도 겨우 얼마전에 실감했답니다. 저도 많이 게을러요.-.-;;
그래도 칭찬 들으니 하늘로 날아갈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2014-01-08 12:11:45
11     이미진 뉴제루살렘님^^
ㅎㅎㅎ 일단 칭찬 감사드려요~
세이펜을 모르신다면 진정 OB시군요.^^:; 하지만 그만큼 책에 관한한 다양한 정보나 알짜배기 노하우가 많으실 것 같아요. 맞아요. 요즘은 정말 영어 공부하기 좋은 시대인 것 같아요.
^^
2014-01-08 12: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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