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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 시리즈는 리더스에서 챕터북으로 넘어가는 초기 단계에서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챕터북이예요.
읽기 레벨 1.8~2.2 정도의
수준이며, 구간 14권에 신간 6권 더해서 페이퍼북 20권과 CD 20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리더스를 읽던 아이들이 챕터북을 처음 접하게 되면 다소 어렵게
느껴지거나 영어책 읽기에 흥미를 잃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니 저희 아들의 경우는 그랬어요.
읽기 보다는 듣기의 수준이 좀 높아도 된다고 생각하여 인지도가 있는
챕터북을 사서 들려주고 읽어 주기도 해 보았지만
빠져들어서 재미를 느끼지는 못하는 것 같았어요.
아무래도 카멜레온과 같은 초기 챕터북을 거치지 않아서 그랬던 것
같아요.
코믹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이고,
만화형식을 선호하는 아이라서 그런지
카멜레온 챕터북은 아이가 먼저 손을 뻗어 읽어
보더군요.
아이의 처음 반응이 좋아서 앞으로 꾸준히 듣고 읽으면서 읽기 실력을
다질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생겼어요.

일단 책 표지의 그림과 제목만으로도 아이의 호기심을
유발시키기에 충분한 책이예요.
안경 쓴 남자 아이가 Toby이고..Toby는 Sailor가 되고
싶었답니다.
Toby가 가긴 보트 같은 거라곤..Old tin bathtub밖에
없었네요.
어느 날 갑자기 모험을 하고 싶어진 Toby는 old tin
tub를 타고 바다로 향했어요.
그리고는 자신만의 보트에 붙여줄 이름을 생각하다가 그만 잠이 들고
말았구요.
잠에서 깬 Toby는 그만 깜짝 놀라고 말았어요. 바다 한 가운데
떠 있었기 때문이죠.
설상가상으로..폭풍우까지 휘몰아치기 시작했어요.
old tin tub 안에서 거친 폭풍우를 이겨낸 Toby는 낯선
곳에 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 곳에서 Toby는 Blubber라는 이름을 가진 Sea
Giant를 만나게 되는데....
old tin tub를 타고 모험을 떠나는 Toby의
이야기가 참 재미있네요~
덕분에 책을 읽는 아이의 눈이 초롱초롱 빛이 났답니다.^^


글밥이 많지 않은 부담 적은
분량~
아이들이 좋아할 만화같은
그림~
재미있는 스토리~
이 모든 것을 갖춘 카멜레온 챕터북~ 저희 아들의 사랑을 받는
챕터북이 되었네요~^^
재미있는 스토리를 귀로 듣는 즐거운
시간~
재미있는 스토리를 눈으로 보며 입으로 읽는 즐거운
시간~
카멜레온 챕터북과 함께라면 더이상 챕터북 읽기 망설이지 않아도
되어요.
카멜레온을 시작으로 챕터북 읽기에 재미를 붙여 읽기
레벨을 쭉쭉 올려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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