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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후기] 100 words 와 그 외 몇가지 키즈잉글리쉬
등록일: 2006-03-24 14:34:30   조회수: 2923
100 words & 그 외 몇가지..박재선
어떤 교재에 대한 평을 올릴까 고민하던 중에 워낙 좋은 교재가 많았지만..
아이가 유독 즐거워 했던 교재를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그건 바로 100 words 라는 교재입니다^^ 먼저 저희 아이가 접했던 교재들을 간단히 말씀드릴께요.
아이가 어려서 "교재"라고 불리우는 책들은 그다지 많지 않았지만
아이가 공부한 순서대로 말씀드리면..

1) 각종 스토리북과 ORT (1~3단계) : 5살부터 지금까지...--> 소위 warming up 단계이지요^^
주로 책보고, 테입듣고(차량 이동중에 주로 들었어요), ort workbook으로
스티커 붙이면서 즐겁고 문제 풀고...
"영어가 재미있다"는 느낌을 가지기에 충분했고, 리스닝, 스피킹 효과도 가장
좋지 않나 싶어요..각종 비디오들과 더불어..

2) 기탄영어 : 7살 때 4개월정도..--> 알파벳 익히고, 파닉스 기본을 익혔어요.
워낙 쉽게 되어있어서 어린아이 가르치기엔 엄마가 참 편하더군요..
쓰는 걸 유독 싫어하는 아이인데.. 제가 조금씩 쓰기 양을 조절하면서 하니까
아이가 그다지 힘들어 하지 않고 풀셋트를 마쳤어요..이걸 통해 알파벳도 완성!

3) 100 words : 7살 때 2개월정도--> sight words 정복!! 이건 아래에 좀 더 자세히^^

4) 런투리드 : 7살 때 4개월 정도--> 엄마표를 하는 많은 아이들이 거쳐가는 과정이지요^^
그냥 필수라고 생각하고 했어요.. 가이드북이 있지만, 그대로 하지 않고.. 그냥 리딩 중심으로 했어요.
기탄을 통한 파닉스와 100words를 통한 sight words 학습 효과를 충분히 알 수 있었던 과정이었어요..
테입 두세번 정도 듣고, 스스로 한번 읽어보고..하는 식으로..
파닉스를 훈련시키는 용으로도 좋더군요.. 문장이 짧아서 아이가 리딩에 자신감을 얻기에도 좋았어요.
전 세트 96권을 다 듣고, 읽고 하고 나니 아이도 엄마도 뿌듯^^

5) 리터러시 플레이스 : 7살 후반 부터 지금까지..--> 이건 지금 하고 있는 단계예요.
1학년 과정 3단계 책을 하고 있어요.. 스토리 중심이라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하고
유명한 상 받은 스토리들은 금딱지가 붙어있어 아이가 더 좋아하더군요..
마치 아이가 상을 받은 것 처럼 자랑스러워 하면서..
리터러시 플레이스는 프랙티스 북도 정말 훌륭해요..
아이에게 "읽고 쓰는 걸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 지", "아~~ 교과서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감탄을 하면서 가르치고 있는 책이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추천교재 본론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이유 10가지
1) 영어 읽기와 쓰기에 가장 중요한 sight words를 익힐 수 있는 책이다
2) 체계가 잘 잡혀있다
- 단어 수준도 체계가 있고, 익혀가는 순서도 체계가 잘 잡혀있다 (쉬운 것 --> 어려운 것)
3) 그래서 단어를 익히는 데 아이가 어려워 하지 않는다
- 10번씩 쓰면서 외우지 않아도 아이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4) 아이가 재미있어 한다
5) 학습지 느낌도 있어서 매일매일 양을 정해서 하니까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준다
6) 한장씩 떼어 내어서 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7) 한권을 다 공부하는데 그다지 시간이 걸리지 않아서 좋다
8) 100단어를 다 배웠다는 데 스스로 대견해 하면서 좋아한다
9) 정말 이 책을 공부하면 sight word 100단어를 최소한 읽을 수 있다. - 그리고 쓰기도 어느정도는...
10) 그 가치에 비해 책값이 너무 저렴하다^^*

교재 활용 경험담
- 사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 지 말씀드리기가 어려운데요..
왜냐하면 그 책 자체가 워크북이므로.. 순서대로 아이가 꾸준히만 하면 되는 것이거든요..
저희 아이와는 매일 3장씩 풀기를 했어요. 그날 그날 컨디션에 따라 가감하기도
하고.. 쉬는 날도 좀 있었고.. 2달 목표로 했었는데.. 목표달성했구요.
아이가 너무 뿌듯해하고.. 2단계 책을 빨리 사달라고 해서 샀더니..
에궁.. 제가 보기에 2단계는 아직 무리인 것 같더라구요.
시제가 나오길래.. 조금 하다가 미뤄놨어요.. 아마 6개월 후 쯤에 다시 시도하게 될 것 같아요
- 근데요..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에게는 별로 권하고 싶지 않아요.
이것만 코스북처럼 하는 것도 별로 인거 같구요..
다른 교재를 하면서 sight words를 익히겠다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보조교재로 활용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런투리드를 하면서 틈틈이 한다던지... 어쨌거나 리딩을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반드시 거쳐가야하는 필수 보조교재(?)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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