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시니가니는 아서와 D.W. 를 무지무지
좋아한답니다.
시은이와 영어책 활용을 어떤걸 할까 알아보던 중에
엄마표로 했을 때 가장 고민스러운게 책을 읽고 난후의
활용면인데
아서 스타터는 맨 뒷페이지에 항상 활용할 꺼리가 있는데 그게
아이들에게 참 인기거든요.
다양한 내용들이라 볼 때마다 새롭고 엄마가 봐도 넘 좋은 책이다
싶어요.
그래서 우리집 최고 인기 캐릭터 아서가 드디어
DVD로도 시니가니네 들어왔습니다.
바이오닉 버니를 좋아하는 아서에게 늘 호기심 많은 D.W. 가
본의아니게 귀찮게 하기도 하고,
아서의 학교생활 속에서 배울점들도 많고
아서의 재밌는 학교생활을 이제 곧 입학할 시은이는 참 재밌어
하거든요.
그 아서 스타터 에서 봤던 내용들이 DVD에도 역시
나와있더라구요.
아이들과 나란히 앉아서 저역시 재밌게 아서 DVD
시청했네요.^^




아서 DVD를 틀어줬더니 지금 시은이와 진행중인 아서 스타터 책을
가은이가 가져와서는
똑같다며 제게 보여주네요. ㅎㅎㅎ
시은이 때문에 덩달아 가은이도 아서와 D.W. 를 무지하게
좋아한답니다.
DVD 내용 중에 밤에 아서가 D.W.를 부르는 말을 계속 따라하는
가은이예요...^^


1. Arthur's Eyes
2.
Francine's Bad Hair Day
3. Arthur
and the Real Mr. Ratburn
4.
Arthur's Spelling Trubble
5. D.W.
All Wet
6.
Buster's Dino Dilemma
예전에 베런스타인 베어스 DVD를 만났을 때는 사실 반응이
시원찮았는데, 아서는 역시
아서 스타터를 만나고 있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제가 봐도 말하는 속도도
베런만큼 빠르지도 않고
학교생활이나 친구들과의 관계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웃기고 재밌는 부분이 많아서 그런지 제가 봐도 재밌어요.
ㅎㅎㅎ
원래 DVD는 아무런 자막 없이 보는게 이제는 이상하지 않은가
봐요.
아이들도 제가 자막 없이 보는게 좋다고 말해서 이젠 틀자마자 자막
없애는 게 일이랍니다.
자막이 없이 보기에 첨에는 뭔말인지 하나도 안들리는 거
같아도
아서 DVD가 참 좋다고 생각됐던게 무슨
말인지 몰라도 장면을 통해서
대충은 내용이 유추가 된다는게 넘 좋은
DVD다 싶더라구요.
리더스도, DVD도 그림이나 장면을 통해 유추가 된다면 그건 잘
만들어진 거거든요.
제 나름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아서 DVD 역시 제게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http://arthur-books.com/index.html
다운로드 페이지에는 컬러링 자료들도 있고, 아서 스타터 맨
뒷페이지에 있는 액티비티처럼
D.W. 가 나와있는 재밌는 액티비티가
들어있답니다.

http://pbskids.org/arthur/index.html
이 곳 역시 액티비티를 찾다보니 프린트 페이지에 무지 많은 자료들이
있더라구요.
아서 시리즈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들을 카드로 출력해서
갖고 놀아도 넘 좋을거 같아서 저 역시
출력했답니다.
요거 보더니 시은이 내일 갖고 논다고 하네요. 지금은 시간이 좀
늦었거든요...^^;;
앞으로 아서 스타터 아직 2권 남았으니 그때 한번
활용해봐야겠어요~~~
아서 스타터를 시작하고 이젠 거의 다 끝나갈 시점이 되었고, 끝난
후에 이어서 하려고
아서 어드벤쳐도 들여둔
상태랍니다.
아서 어드벤쳐는 아서 DVD와 좀 연계성이 스타터보다는
크더라구요.^^
다른 아서 DVD 들도 들여줄까 심각하게 고려해보려고 합니다~~~
ㅎㅎㅎ
아서 어드벤쳐를 끝내면 또 아서 챕터북으로 넘어갈지도
몰라요.
워낙 시은이가 아서를 좋아라해서 계속 이어서 가려다보면 선택의 여지가
없을듯 싶습니다.^^
우리집 최고 인기 캐릭터 ~~~ 아서를 알게 되서 넘 좋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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