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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we there yet? -북아메리카 3편 ....캐나다 2부와 멕시코 이애선
등록일: 2012-02-18 01:12:55   조회수: 3337

10살, 7살 두 아이 모두 세계문화와 여행에 관심이 많아서

제품을 받고 나서 매일 한 번씩, 어떤 날은 3번까지도 보고 또 보고 했답니다.

북아메리카 3편에 해당하는 캐나다 2부와 멕시코 여행 이야기에요.

 

"Are we there yet?"은 7살, 5살 두 아이가 각 나라의 대표적인 여행지를 방문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식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직접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하게 해 주네요.


 

영어 더빙에 우리말과 영어 자막이 지원됩니다.

저희집은 아이들이 밑에 글씨 씌여져 있으면 화면 잘 안보인다고 싫어해서

처음에는 그냥 보고,

지명이나 처음 들어보는 고유명사들이 있어서 어찌 쓰는 지 알아보려고

나중에는 영어자막으로 보고 확인했어요.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 전체 런닝타임이 42분 정도였으니

한 에피소드당 6~7분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등장하는 아이들이 워낙 활달한 성격에 말도 많이 하고 해서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굉장히 빠르게 지나간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몇가지 보면서 아이들 눈높이에서 다르거나 궁금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얘기나누며 봤답니다.

캐나다-ICE FUN편에서는

얼음으로 된 호텔에 가서 구경을 하고 직접 체험해 봅니다.

또, 얼음조각을 만드는 것을 도와주기도 하지요.



 

퀘벡시에서는 불어와 영어가 공식적인 언어이다 보니,

"Bongjour!"라고 불어로 인사를 하기도 하네요.

 

얼음 낚시하는 부분인데,

tv에서 우리나라 얼음 낚시터 보면 도끼나 정으로 얼음 깨는 걸 봤는데,

여기는 빙글빙글 드릴로 구멍도 예쁘게 파더군요.

다음 겨울엔 얼음 낚시를 꼭 가보자고 아이들이랑 약속을 했답니다.

여기 나온 여자아이들처럼 지렁이는 절대로 자기 손으로 바늘에 꿰고 쉽진 않다네요.ㅋㅋ

 

눈썰매를 안타면 서운하지요.

튜브형식이나 플라스틱 눈썰매를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안전한 눈썰매 기구일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요.

아이들도 회전하면서 내려오니 더 재밌고,

앉았을 때 높이가 있어서 훨씬 안전하겠다고 하더군요.

마치 놀이동산에 회전컵 타는 기분 같을 거라고 하네요.^^

 

캐나다 국기에도 그려져 있는 단풍나무 잎사귀.

그 단풍나무 수액인 메이플 시럽 축제에도 가봤어요.

직접 축제에 참여해서 통나무도 잘라보고, 메이플시럽을 잔뜩 뿌린 팬케익도 먹고,

메이플 시럽을 졸여서 차가운 눈에 식혀 먹는 taffy도 먹어보고,

단풍나무 수액을 채취해서 슈거색에서 수증기는 증발시키고

메이플 시럽을 만드는 과정도 직접 체험해 보지요.


야외 로데오편에서는 여러가지 신나는 놀이기구도 타고

 

말도 직접 타봅니다.

 

우리 아이들만 하는 줄 알았더니,

누가 먼저 할 건지 정할 때,

"누가 먼저 할까요 알아맞춰봅시다~" 하는 것처럼 순서를 정하는 걸 보고

아이들이 굉장히 재밌어 했어요.

또, 이럴 땐 투덜거리는 사람이 꼭 있지요?ㅋㅋ

세계 어디를 가도 동심으로 가득찬 아이들은 비슷한 것 같아요.


 

인디언 마을도 방문해서 티피들도 구경하고

원주민 전통 춤도 함께 추어요.


 

로데오 경기를 빼놓을 수도 없겠네요.

 

우리집 아이들이 남자애들 치고는 좀 수다스러운 편이라

하나하나 소개될 때마다 이 전에 알고 있었던 것, 신기한 것이 나오면

어찌나 수다를 떠시는 지, 아이들이 무지 재밌어 했답니다.

 

서너번 보고 나서 에피소드 별로 아이가 기억나는 거 마인드맵 해봤어요.


 

캐나타 편이네요.

그리고, 지구본에서 북아메리카 여러 나라를 살펴보고,

지도에서 알 수 있는 그 나라의 특징도 생각해 봤어요.


관련도서 읽기는 빠질 수 없겠지요.

역지사지 중 캐나다와 멕시코 두 권 살펴보고,

DVD와 비슷한 초등생 여행기를 다루고 있는 "초등 세계문화 100배 즐기기"도 함께 읽었답니다.

여기에 메이플시럽으로 간단하게 taffy 만드는 방법이 있어서 해보려고 했는데,

주변에 메이플시럽을 파는 곳이 없어서 해보지를 못하고 인터넷 주문만 해뒀답니다.

캐나다의 유명한 의사였던 베순의 위인전과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을 안 읽고 넘어갈 수는 없었답니다.

 

빨간 머리 앤에 푹 빠져서 다 읽기 전에 안 일어났다는 소문이.....^^

 

 

Are we there yet? 은요,

그 나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문화와 여행의 tip까지도 제시해서 유익했어요.

또, 또래 아이들이 나와서 그런지 아이들의 dvd 집중도가 더 높았던 것 같아요.

 

블러그 http://blog.naver.com/asislet/120152874560

카페 http://cafe.naver.com/dochithink/300140

        http://cafe.naver.com/educcoach/32386


댓글 4 개 | 조회수 3337 회
1     한지연 DVD를 보고 마인드맵을 해 본 적은 없는데, 잘 배우고 갑니다. ^^
한글책과 연계해서 독후 활동도 하고 아주 알찬 시간을 보내신것 같아요.
저희집 아이들도 굉장히 좋아했는데, 다른 활동을 많이 못해줘서 아쉽고 미안해 지네요..
2012-02-19 18:21:01
2     이애선 함께 본 책에 taffy(메이플시럽을 졸여서 눈 위에 부어 식혀 아이스크림 막대로 굴려 붙여서 먹는 사탕) 만드는 법이 있어서
아이들이 직접 해보고 싶어했는데, 케이크시럽이 메이플 시럽인 줄 알고 마트에 갔더니 아니더라구요.
결국 후기 날짜 안에 못 만들어 먹었네요.
dvd만 봐도 너무 좋은데, 마침 세계문화 책들을 요즘 막 읽기 시작한 터라 연계되니 좋네요.
더불어 유명한 작가나 위인들도 짚고 넘어가니 알찬 시간이었답니다.
2012-02-19 18:42:47
3     이윤정 저는 캐나다 뒷부분이 궁금했어요.ㅋㅋ
잘 봤어요. 메이플 시럽 저도 먹여보고 싶었답니다.
남자아이가 빨간머리앤을 읽으니 더 멋있어 보이는데요.
2012-02-20 16:44:03
4     이애선 여자 아이 주인공인 책을 그리 좋아하지 않은 편인데,
그레이트북스 책시루 이벤트로 받은 책인데, 아이가 정말 재밌다고 하네요.
제가 봐도 술술 잘 읽히더라구요.
얼마 있으면 생일인데, 생일선물로 들일까 하고 있어요.(우리 문학부터 읽혀야하는데...)
2012-02-20 17: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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