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ROM] [English 20] 하루 20분~보고 학습하고 활용하는 영어회화 프로그램, 리더스 다이제스트 English 20 김주영
등록일: 2013-06-03 06:17:51   조회수: 4927

 

 

문법책만 죽어라~공부했던 저의 학창시절에도
살아있는 영어를 초등학교때부터 배운다는 우리 아이에게도
여전히 영어 회화는 고민거리입니다.

 

더군다나 체계적인 수업이나 원어민 수업과는 거리가 먼 엄마표 영어는
회화나 쓰기가 커다란 고민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값비싼 회화 프로그램, 해외 캠프, 대박난 영어 회화 책들~에
항상 귀가 솔깃한데요~

 

그러던 중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디어 그룹, 리더스 다이제스트사에서 만든
영어 회화 프로그램인 English 20을 체험해 볼 기회를 얻게 되었고,
영어 회화 프로그램에 대해서 정리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루 20분~보고 학습하고 활용하는 영어회화 프로그램
리더스 다이제스트 English 20 리뷰의 목차

 

English 20...어떤 프로그램이지?
English 20...학습대상에 대하여
English 20...구성은 어때?
English 20...설치는 쉬울까?
English 20...프로그램 구성
English 20...가을이와 함께 진행해봐요~
English 20...가을이의 또 다른 활용법
English 20...한 달간의 체험을 마치며

 

 

 

 

 

영어 회화가 두렵기는 하지만~
영어 회화~하면 Hello부터 시작하여 인사말, 자기 소개 순으로 진행되고
어떤 문장들이 나올지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수년간 사용한 영어 회화 책의 내용과 구성이 그러했고,
영어 회화 프로그램들이 그러했기 때문입니다.

 

책이나 프로그램의 내용이 모두 같다면,
우리가 좋은 책이다,좋은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마도 실제로 학습자를
다양한 상황에서 얼마나 말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는가~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본 English 20은 특별하고도 고마운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이나 영상을 활용한 프로그램들은 기존에도 있었으나
English 20의 모든 학습은 하나의 드라마 속에서 진행되고,
학습자는 드라마 속 등장인물이 되어,
다른 등장인물들과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설명만 들으면,이게 뭔 소리지? 하실 텐데요~
아래 활용방법을 보시면 금방 이해가 되실 겁니다.

 

유명한 영어 교수법에, 발음 교정 효과에, 학습 성취도 평가 시스템으로
듣고, 읽고, 쓰고, 말하기가 모두 가능한 프로그램이라는
선전문구가 길게 나열되어져 있지만,

 

이 프로그램의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우리가 겪을 수 있는 리얼한 삶의 연장선 속에서
상황에 맞는 대화에 직접 참여하고 반복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평생 한번도 사용하지 않을 무의미한 생활영어를
그간 얼마나 오랫동안 반복해 왔는지를 생각하면~
이 프로그램이 효과가 좋은 이유도 알게 될 것입니다.

 

또한 학습자의 발음은 모두 녹음되고 분석되고, 다시 리플레이되어
학습자만의 드라마를 만들어 나가게 됩니다.

 

아이들에게는 영어 학습을 위한~ 하기 싫은 공부가 아닌,
하나의 드라마를 찍기 위해, 배우고, 연습을 하고 반복을 하는 과정이며,
드라마에 직접 참여한 것과 같은 성취감도 맛볼 수 있습니다.
덤 치고는 너무나 훌륭하게 영어 실력이 향상되는 기쁨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뭐하는 프로그램이지~하는 것 만큼이나 궁금한 것이 학습대상인데요~
좋을 것 같기는 한데~우리 아이에게 맞을지~어떨지~
교재를 사면서 항상 고민하게 되는 문제입니다.

 

모든 회화 학습 프로그램이 그렇지만~
중점적으로 학습하는 문장만을 나열해 보면,
완전 초보나 초등 저학년이 안될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들이는 시간 대비 효율성을 볼 때,
가장 적당한 시기라는 것은 역시 있기 마련입니다.

 

English 20은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학습이 진행되는데요~
예를 들어, 인사말을 배우는 유닛에서는~그저 인사말 연습을 따라하는 것이 아닌,

드라마의 스토리 속에 인삿말들이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English 20의 드라마의 전체적인 스토리가
다른 여러 나라 지사에서 영국 본사로 발령이 나서 근무하게 되는
여러 젊은이들의 일, 사랑, 여행, 가정생활등에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드라마 자체는 성인 대상인 것 같습니다.)
너무 어린 아이들은 상황적인 이해나 비지니스적인 단어가 난해할 수 있고
생활기본 회화만 가지고 수업이 진행되는 것이 아니어서,
완전 영어 초보들은 진행하기가 힘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매력적인 주인공들과 영국의 멋진 풍경~
나름 재미난 스토리로 연결되어져 있는 각 유닛들은~
영어 학습이 어느 정도 진행된 초등 고학년이나 중고생~성인까지도
지속적으로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또한 영화로 영어학습을 하려고 생각 중인 학습자에게는
이만한 맞춤 구성이 없을 것 같습니다.


 

책이 아닌 컴퓨터용 프로그램이다보니~
도라 리더스북보다 조금 더 작은 사이즈의 박스 하나가 전부네요.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다 꺼내서 늘어놔 보았습니다.
가장 아래 헤드셋이 있고, 오디오시디로 들을 수 있는 CD 12장~
그리고 학습참고서 2권과 활성화 코드~
그리고 실제적인 프로그램은 DVD-Rom 2장입니다.

 

눈에 보이는 내용물상으로는 좀 허전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DVD-Rom 2장 안에 14기가나 되는 데이터가 들어있고,
1년 이상 학습할 분량이 들어있다니~놀랍기만 합니다.

게다가 2권이나 들어있는 학습참고서는,
다른 영어 회화 프로그램에서는 찾아보기 힘들게 자세한 사용설명서와 Grammar bank, Glossary까지 수록되어져 있습니다.


 

 

 

컴퓨터용 프로그램이라니 바로 생기는 걱정이 바로 설치에 대한 문제일 텐데요.
설치는 쉽게 할 수 있는지~진행해 보았습니다.


1. Level1 CD를 넣으면 바로 설치 마법사가 실행되는데요~다음을 클릭하면 설치가 진행됩니다.


2. 주의할 점은 설치 중에 설치할 부분을 선택하는 부분이 있는데, 설치는 C드라이브에만 가능하고

   (D나 E, 외장하드 설치 불가), Level 1과 Level 2를 모두 설치하려면 C드라이브에 최소 14G가  

   남아있어야 합니다.    설치 공간이 충분하다면, Level 1과 2를 선택하여 ‘모든 기능 로컬 하드

    드라이브에 설치’를 선택해 줍니다.


3. 용량이 크다보니 설치하는데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4. 설치가 완료되고 나면 설치마법사 완료~라는 메시지가 나오는데요~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활성화코드를 넣으라는 메세지창이 나옵니다.


5. 활성화코드는 두 번의 사용기회가 있는데요~

   사용하다가 다른 컴퓨터에 설치하고 싶으면, 사용하지 않을 PC의 English 20 프로그램을

   Uninstall을 통해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총 컴퓨터 2대만 유지 가능)

 

6. 만약 바이러스나 컴퓨터 문제로 프로그램 제거를 정상적으로 하지 못한 채 지워져 버렸다면,

    A/S센터에 전화를 해야 합니다. 


 


 

설치가 끝났으니~프로그램을 실행해 구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nglish 20의 실행화면입니다. 왼쪽 상단에 Level 1,2 표시가 보이는데요~


 

Level 하나당 총 6개의 Stage가 있고,
한 Stage당 10개의 Unit이 보입니다.
그리고 진행할 유닛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크게 확대되면서 3개의 Lesson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5개의 Unit이 끝날 때마다 Check Progress가 진행됩니다.

 

하루에 20분씩 학습하기로 정했다면, 한 개의 Lesson씩 진행하면 되는데요~

발음을 체크하는 기능이 있어서, 사람마다 진행되는 시간이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레슨 하나당 15분에서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업체에서 제공하는 학습시간표를 보면, 레슨만 진행할 경우, 20분씩 360회~즉 1년 가까이 걸린다는 계산이 나오네요.
그리고 다른 학습까지 모두 진행을 하면~1년 반 정도 진행할 수 있는 분량이 됩니다. 

하루 20분~레슨 하나씩~매일 매일~
아주 명쾌하고 부담 없는 학습 계획입니다.

 

위의 설명대로라면~
드라마 에피소드 하나를 가지고 세 개의 레슨으로 나누어 학습을 하게 됩니다.
그럼 Lesson 1,2,3에 대해~어떻게 학습이 진행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nglish 20에는 본 레슨 말고도 특별한 기능들이 더 있는데요~
5개의 유닛이 끝날 때마다 확인학습을 할 수 있는 Check Progress,
Pronunciation Partner, Glossary, Personal Dictionary입니다.

 

 



 

메인 메뉴 상단에 사람표시를 누르면
언제나 English 20이 제공하는 Tools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Pronunciation Partner, Glossary는 Lesson 3와 2의 Breakthrough로도 제공이 되는데,

특히 Pronunciation Partner는 주요문장을 미국식과 영국식 성우 발음으로 들어 본 뒤,

학습자의 음성을 직접 녹음하여 발음을 비교해 봄으로서 발음 교정 효과가 있는 정말 놀라운 기능인 것 같습니다. 

또한 어떤 부분이 잘못 되었는지 색으로 다 표현해 주어서,

취약한 부분을 깨닫게 해주네요. 영어 발음이 참 쉽지 않습니다. ^^;

 

Glossary에 나온 단어들 중에서 따로 학습이 필요할 경우,
Personal Dictionary에 따로 저장하면
나만의 단어장과 플래쉬 카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본 레슨들의 구성만으로도 감탄스러웠는데,

학습 보조 도구들을 보니~영어의 어려운 발음들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English 20의 모든 구성이 즐겁고 다양하게 반복하며 영어를 학습할 수 있게 만들어 졌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실제로 English 20으로 학습하는 모습을 보도록 할까요~
다양한 성과가 나타날 때까지 충분한 시간이 더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체험기간이 그리 길지는 않았답니다.
우선 1개월간의 진행과정만 정리해 보았습니다.

 

프로그램 설치가 끝나고 나면, User 등록해야 하는데~
한 PC당 총 4명의 User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가족이 모두 사용할 수 있겠네요~  ^0^)

 

 

자~이제 프로그램을 실행해 보겠습니다.

 

매번 반복해야 하는 것이 ‘마이크 셋업’과 ‘유저 로그인’입니다.

마이크 셋업 버튼을 누르면 1,2,3,4,5를 마이크에 대고 말씀하셔야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발음교정을 위해 음성을 분석하거나 녹음을 해야 하므로, 처음에 마이크 셋업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유저를 선택하면 진행해야 할 진도를 자동으로 보여줍니다.



일단 학습을 시작하고나면, 매일 매일 한 두개의 레슨을 진행하기만 하면 됩니다.

따로 무언가를 준비할 필요도 없고, 가을이가 컴퓨터앞에 앉아서 프로그램만 실행하기만 하면 되네요.

모든 걸 다 엄마가 준비해야 하는 엄마표에서 이보다 더 편한 시간이 없을 정도입니다.

 

아마도 이것이 컴퓨터 영어 회화 프로그램의 커다란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가을이가 학습을 진행했던 부분 중에서 Level 1_stage 2_Unit 2의 학습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tage 2_Unit 2_Lesson 1_가을이의 진행기>
 

 

 

<Stage 2_Unit 2_Lesson 2_가을이의 진행기>

 


 

이번 유닛의 주요 표현은 길을 찾을 때 쓰는 표현이었지만,

Lesson 1,2,3를 통해 길을 찾을 때 쓰는 표현 뿐 아니라~책의 분류나 계산할 때 쓰는 표현 등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에피소드의 배경이 서점이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보니 여태 우리가 영어회화를 배우던 책이나 수업은 주제와 관련된 회화 몇 줄을 반복하던 것이 다였습니다.

하지만 실생활은 그렇지 않습니다. 상황은 수시로 바뀌며 관련된 이야기를 이어나가게 됩니다.

 

또한 프로그램의 학습 방법은

언어의 4대 영역인 듣고, 읽고, 쓰고, 말하고는 끊임없이 반복하도록 합니다.

마치 우리가 하루 종일 모국어를 무의식적으로 듣고, 읽고, 쓰고, 말하는 것처럼 말이죠.

 

그래서인지, 한 유닛을 끝내고 나면~꽤 다양한 표현에 익숙해지게 됩니다.

매 유닛 주제는 다르지만~어떤 이어지는 상황이다보니 중첩되는 상황들도 많이 생겨나고~

그래서 진짜 상황에 놓인 것처럼 여러가지 상황에서도 답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아이들에게는 너무 어렵지 않을까~했는데,

실생활에서도 아이들은 어른들의 대화에 귀기울이며 모국어를 습득해 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인지 처음 제 생각과 달리 아이는 별 부담없이 영어를 습득해 가고 있었습니다.

 

 

<Stage 2_Unit 2_Lesson 3_가을이의 진행기>

 

 

 

어느덧 English 20을 시작한지 한달하고 일주일 정도가 흘렀습니다.

하루에 20여분씩…레슨 한 개나 두 개씩 진행을 했고요~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발음이 한 번에 넘어가지 않거나 여러 번 반복해야 해서 시간이 20분을 훌쩍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20분이 채 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부담 없이 진행이 가능해졌답니다.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바로 시작~그것이 매일 진행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이렇게 기본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English 20에서 제공하는 다른 기능들로 추가 학습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첫번째로 소개할 활동은 Anywhere 오디오CD를 활용한 학습입니다.
한 개의 유닛(세 개의 레슨)이 끝나면 오디오를 통한 확인학습을 진행했고,
시간은 5분에서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다음으로는 English 20의 동영상 학습인데요~
Lesson 1의 Breakthrough 단계에 가면 동영상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에 저장된 동영상은 휴대용 기기(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갤탭 등)에 옮겨,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반복하여 보고 들음으로서,
좀 더 자연스러운 표정이나 억양을 익힐 수 있습니다.

 

English 20에서 학습자가 따라하고 익혀야 할 문장이나 억양이,

단순한 모범 문장이 아닌, 실제와 거의 유사하다는 것은~

드라마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는 다른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되는 English 20만의 특징입니다.

 

우스개 소리로~한국 사람이 일본어를 하면 왜 다 야쿠자처럼 말하고,

외국 사람이 How are you?를 물어보면, 사고가 나서 피를 철철 흘리면서도

Fine, thank you, and you?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이는 모범 문장 중심의~또한 책을 읽어주는 듯한 억양의 테이프 학습만을 한,

전 세대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일 것입니다.

 

 

그런데 English 20에서는 영어 학습을 위한 드라마를 따로 제작했기에

 연기자들의 억양과 표정이 생생하게 전달됩니다.
그래서 영화 한편으로 영어가 유창해졌다~라는 이야기가 있나봅니다.

 

하지만 보통 영화 가지고는, 이렇게 생활영어만을 공부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그래서 가을이는 이 동영상을 보면서 음소거를 해놓고~등장인물 목소리 대신 감정을 넣어가며 녹음을 해보았습니다.

프로그램 상에서도 가능하지만, 두 가지 역할을 다 해볼 수도 있어서~더 재미있어 합니다.

가을이의 서점 씬~동영상으로 올려봅니다. (혼자서 1인2역을 하려니~큭큭큭~즐거워 합니다~)

 

첫 번째 동영상은 드라마 동영상에 음소거만 해놓고 가을이 목소리로 더빙~

두 번째 동영상은 가을이가 직접 1인 2역을 해보았습니다. 

 

<Stage 2_Unit 2_가을이의 동영상 학습>

 

그리고 드라마 에피소등 중 자기소개에 대한 부분을 학습한 후, 가을이가 자기소개도 해보았습니다.

<Stage 1_Unit 4_가을이의 자기소개>

 


 

얼마 전에 한참 전부터 계획했던 영국으로의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3년 넘게 아이와 영어책으로 영어를 공부하며 자연스럽게 생긴 아이의 소원이었고,

저는 언젠가 가을이가 영어로 소통이 가능해지면~이라는 단서를 달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 영국 여행 직전에 English 20을 진행할 수 있었는데요~

처음엔 영국의 런던이 배경이고 영국식 영어가 기본인

(학습시 뒷부분에서 미국식 발음도 선택할 수 있지만) English 20이 낯설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영국에 가보니~정말 우리가 한국에서 듣던 아름다운 미국식, 영국식 발음만 있는 것이 아니더군요.

인도계, 아랍계, 필란드계, 이태리계…다국적인 영어 발음에~저는 쉬운 영어도 알아듣기 힘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는 다르더군요. DVD나 영화를 통해서 다양한 영어발음에 익숙해져 있었고,

English 20에서도 여러가지 발음을 들었다고 하더군요.

같은 회사가 배경이지만 미국식 영어를 쓰는 사람도, 영국식 발음을 쓰는 사람도 있었다고 해요.

 

그리고 돌아와서~
English 20 소개에 적혀있는 설명글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미국식 영어, 영국식 영어…그렇구나~저는 이제서야 납득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런던에서 만난 사람들은 모두 자기 나라의 억양이 섞이더라도~자신있게 모두 영어를 하고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소통이고 경험이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영어 회화 프로그램은

어느 정도 영어 학습이 진행된 상태의 고학년 이상부터 성인이 적당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물론 학습적인 면으로 봐서야~쉬운 단계라면 영어 초급 학습자나 초등 저학년도 가능하겠지만,

회화라는 것은 역시 생활과 문화 전반에 대한 배경지식에 자신의 생각을 더해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해야 하는 면이 있어서,

단순히 영어 회화 프로그램의 대화를 앵무새처럼 따라 한다고 한들~활용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한 편의 드라마를 보며, 자연스러운 억양과 표정까지 학습할 수 있었던 English 20은,

첫번째 유닛부터…여행에 가서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여행이 런던으로의 여행이어서 더 그랬는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단지 12개의 유닛밖에 진행하지 못했었지만,

일 년 후에 English 20의 모든 과정이 끝나고 났을 때~다시 한번 영국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네요.

그때는 가을이도 저도, 지금과는 많이 달라져 있을 것 같습니다.

English 20은 가을이뿐 아니라 저도 아이 아빠도 함께 진행할 생각이거든요. ^^

 

일 년 후에 다시 쓰게 될~English 20의 ‘가을이네 온 가족 체험기’
기대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김주영 편집상 아무리 해도 중앙정렬이 안되는 부분이 있네요~휴~
컴퓨터로 보시는 거라면~기존 방식의 리뷰를 보시는 것이 깔끔할 것 같기는 합니다.
^^;;;

http://pocchari.blog.me/90174311503
2013-06-03 06:28:37
최진희 우와~^^!!! 포차리님~
그렇잖아도 요 리더스다이제스트 English가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알찬 리뷰를 올려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집에서 하는 로제타스톤과 비교해서 리더스다이제스트가
조금더 실전과 가깝고, 현장감있어보이네요~
무엇보다 20분씩으로 잡혀져있는 Unit별 진행이 마음에 듭니다...^^*

더군다나..^^
이번 영국 여행하시면서 직간접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셨다고 하니
더더욱 귀가 솔깃~!!! 합니다..ㅎㅎ 관심을 안가질 수가 없어요..^0^

그리고 영국 여행기 정말 기대됩니다~!
재미있는 여행기 들려주세요.
매번 포차리님 후기와 글보면서 재미와 영어의 팁도 얻어갑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참참... 개인적으로는 포차리님 후기만큼은
텍스트버전보다 이미지버전이 더 보기 편한 것 같아요...^^;
아주아주 개인적인 느낌입니다...ㅎㅎ^0^
2013-06-03 10:48:14
김주영 언제나 열심히 댓글 달아주시는 밀크티님...
참 한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열심히 댓글 달아야 하는데, 한번 염증이 생겼던 손가락과 팔목을 아끼느라...
이리 옹색한 변명을 하고 있습니다. ^^;;;

로제타스톤과 비슷한 부분도 많으면서도 다르기도 합니다.
조금 큰 아이들에게라면 더 큰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0^
2013-06-05 17:12:18
정세라 와 포차리님 영국여행 다녀오셨군요..멋지셔요..
꾸준히 엄마표 영어의 표본을 보여주고 계셔서 늘 자극받고 있네요..
가을이처럼 똑소리나게 키우고 싶어지는데..^^; 엄마가 더 노력해야겠다 생각드네요..
2013-06-10 10:18:44
최진희 어머나~ 포차리님~
그렇잖아도 지난번에 요즘 손이 불편하시다고 하셔서
걱정하고 있던 참이었습니다...(ㅠ_ㅜ)
괜찮은데 답글까지 주시고요... 제가 오히려 감사합니다.

역시나 '활용성'에 있어서는 로제타스톤과 다른 부분이
많은 것 같네요..^^ 늘 좋은 리뷰로 풍부한 정보를 주셔서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모른답니다.
이런 감사한 마음을 제가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소소한 덧글뿐이라 저로서는 오히려 아쉽습니다..(淚)

좋은 글 늘 감사드리고요...^^*
손가락이랑 팔목이랑... 얼른 쾌차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2013-06-10 21:51:59
최명주 포차리님의 영국여행기도 살짝 엿볼 수 있어서 더욱 좋네요.
포차리님의 자세한 활용기 덕분에
망설임없이 english 20 선택합니다.
저희집도 가족 모두 써봐야 겠네요
2013-06-23 01: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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