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북 2단계] [리틀크리터] Just Go To Bed~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이야기라 재밌어요~ 정세라
등록일: 2011-05-27 03:02:01   조회수: 3100

 

 

 [Little Critter] Just Go To Bed - 6살 여니가 함께 했어요!!

 

 

몇달전에 아이 리더스책 알아보다가 우연히 알게된 리틀크리터였어요~

엄마표 영어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터라..첨엔 생소한 리틀크리터.

이렇게 유명한 아이인지 몰랐었답니다..

그런데 검색을 해보니..요녀석도 꽤 알려진 유명한 아이더군요..^^

이야기 또한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토리라 참 괜찮구나 하고 생각을 했던 터였어요..

그러던 중..자주 찾던 애플리스에서 체험단을 모집하더라구요~

 

그리하여...궁금했던 친구!!

리틀크리터를

울 여니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 자세한 내용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우리의 친구 리틀 크리터를 만나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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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여니가 만나게 된 책은 바로 <Just Go To Bed> 랍니다..

 

가서 자라는 우리의 친구 리틀크리터의 표정은 많이 화가 나 있네요...

귀여운 토끼 잠옷을 입은 리틀 크리터에게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울 여니랑 처음 이책을 볼때 표지를 보고 이야기 해보았었어요~

 

 엄마!! 크리터 표정이 왜 이렇게 않좋아요?

많이 화가 나있는거 같아요...

무슨일이 있일까요???

 

하며 걱정스럽게 제가 물었었답니다...

 

아이의 호기심유발,,,궁금증 증폭...표지부터 맘에 드는 리틀 크리터 책이었어요!!!

 

 글쎄~ 엄마도 잘 모르겠는걸..?

그럼 우리 같이 크리터에게 무슨일이 있었나 한번 살펴 볼까??

 

이렇게 아이와 함께~ 책 속으로 들어갈 준비를 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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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지그림이 아이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발동시키는데 무척이나 큰 역할을 했어요!

처음 만난 크리터 친구였지만 책편식이 심한 딸인데도...

책의 내용을 궁금해 했었답니다...

 

 

 

<책 내용을 살펴봐요>

 

 

 

전체적으로 글밥이 그리 많지 않았어요~

책 전체를 가득 메꾸고 있는 크리터의 일러스트가 인상깊었어요~

 

 

책에 몇 페이지를 살펴볼께요~

각페이지마다 등장하는 아빠와 크리터에요~

잠잘 시간이 되었는데도 우리의 친구 크리터는

잠잘 생각은 않하고 계속 재밌는 놀이를 하고 싶어 하네요~

이 때 등장한 아빠는 크리터의 놀이를 끝내게 하고 잠잘 준비를 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크리터의 표정은 저렇게 잔뜩 인상지푸리면서 자리를 옮기지요..

그러면서 또 다른 놀이를 시작하는 크리터~

 

이런 그림들은 우리아이들 모습과 정말 많이 닮아 있었어요~

잠잘 시간이야 라고 말하면 조금만요..조금만 더 놀고 싶어요...하는 우리딸...

이 책을 보더니...아~~주 공감가는 표정과 말둘을 쏟아 내었답니다...^^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새로운 놀이를 하는 크리터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나중엔 어떻게 잠이 들지..궁금해했던 딸~

 

마지막에 코코~ 자는 크리터를 보고는..

에이..잠 안온다고 하더니..금방 자버렸네요...너무 많이 놀아서 피곤했나봐요~..

글을 읽지 않고도 그림만 보고서도..아이는 피곤하다는 것을 캐치해 내었어요...

 

먼저 이렇게 아이랑 그림을 쭈욱 훑어 보고나서...

엄마와 함께 읽어보고, CD를 들으면서 활용했었답니다....

 

 

 [리틀크리터] Just Go To Bed 활용기

 

 

먼저 CD활용을 해보았어요~

 

 

Audio CD / 15'14''

1. 저속 Reading(효과음& 음악) 04'38''

2. 저속 Reading(분당 90단어) 03'21''

3. 중속 Reading(분당 110단어) 02'42''

4. 중속 Listen & Reapeat 04'33'' (듣고 따라 말하기)

 

 

총 4개의 음원으로 구성되어져 있었어요...

아이레벨에 맞게 골라 들을 수도 있어 참 좋은거 같아요~

 

 

<CD활용기 1>

이건 1번 효과음이 있는 저속 리딩을 들어보았어요...

처음에 아이의 흥미 유도를 위해서 1번을 많이 반복해 들었답니다..

효과음과 음악이 있다보니... 아이가 절로 흥겨워 하더군요..

 

 

<CD활용기 2>

 

 

음원중에서 듣고 따라 말하기 부분은 4번째 중속 속도 밖에 없더라구요..

아직 모르는 단어가 많은 여니! 따라하기엔 다소 빠른 속도였어요~

space cadet, Lasso, general등등 아이가 첨 본 생소한 단어들이 많았던 터라..

이런단어들이 나오는 부분이 되면...따라가는 속도가 많이 느려져 버려 가면갈수록 아이가 따라가기 힘들었어요..

저속리딩에 있어서도 따라 말하기가 있었으면 더 활용이 잘 되었을텐데..

중간중간 끊어서 따라읽기를 해야하다보니..좀 번거로운 부분이 많더라구요...

 

CD에 있어서는 이 점 딱 하나가 아쉬웠답니다...

 

 

 [리틀크리터] Just Go To Bed / 리틀크리터의 홈피 방문기~

 

 

먼저 리틀 크리터의 홈피를 방문해 보았어요~

 

 

아직은 여니와 친한 캐릭터가 아닌지라...좀더 친해 보게 하기위해..방문해본 홈피..

무심코 방문했었지만, 꽤 볼거리가 많은 홈피였어요~

 

 

이렇게 색칠공부 할수 있는 자료도 다운 받을 수 있었고요...

다양한 액티활동의 자료도 있었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몇개의 크리터 동영상을 볼수도 있었어요~ 송도 있었구요...

크리터를 인형이 나오는 영상도 볼수 있었지요...

그림책으로만 보던 크리터를 인형으로 보니까 또 새롭게 느껴지는 여니...

한동안 집중에서 빠져있었답니다..

 

 

둘째 동생도...이제 13개월된 막둥이도 누나 곁에서 한동한 크리터를 집중했다니요...^^

 


 

방금 본 홈피에서 본 색칠공부 중 이책과 관련된 크리터를

하나 선택해서 프린트 해 주었답니다...

 

 

꼼꼼하게 알록달록하게 해야된다면서 요렇게 이쁘게 색칠을 해주었네요....

책에서 배운 단어 Space cadet도 직접 써보면서 크리터와 친해졌답니다...

 

 

 [리틀크리터] Just Go To Bed /

다양한 엄마표 독후활동으로 재미나게 즐겼어요~

 

 

<그림단어장 만들어보기>

 

 

이책을 보면 크리터가 잠자기 전까지 참 여러가지 놀이를 즐긴답니다..

그런데 그 놀이를 나타내는 단어들 대부분이

여니가 첨본 생소한 단어들이 많았지요...

그래서 첨에 많이 어렵게 받아들이더라구요..

이런 여니를 위해 책의 그림을 스캔해서 알맞게 프린트 해주었어요~

그리고 각각의 그림을 보고..지금 크리터가 무슨 놀이를 하는 중이었는지 이야기 해보고

 순서도 맞춰보면서 엄마와 이야기 해보았답니다..

 

 

새로 배운 단어들~

cowboy, general, space cadet, seemonster, super critter,

zookeeper, train engineer, race car driver, bunny, bandit

 

단어들도 직접 써보면서..그림과 매치시켜보았지요...

 


이렇게 하고 났더니...단어들을 좀 더 오래 기억하게 되었답니다...

 

<전자사전 활용>

 

생소한 단어들이 많았던 책이라...아이의 발음이라든지

단어의 뜻을 알게 해줄 필요가 있었어요..

아이도 궁금해 했던 지라...요즘 활용하고 있는 전자사전을 통해서

좀 더 정확하게 하나씩 찾아보면서 공부해 보았답니다...

 

 

 

 

<재미난 액티활동 속으로 고고고~>

 

이책을 보고난 여니..크리터 처럼 여니도 따라해 보고 싶어 했어요~

그래서 여니가 따라 해보고픈 놀이를 몇개 골라서 액티활동으로 연계해 보았답니다..

 

 

space cadet : 광선총을 흉내내고 싶었던 딸...

딸아이들이라..집에 총종류의 장난감이 없었어요...

어떻게 해줘야 하나..고민하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비누방울 총을 찾아온 여니랍니다..^^


 

아빠 공구를 이용해서 train engineer도 따라해보고

 

 

좋아하는 동물 인형들을 데려와 뻥튀기 밥을 주는 Zookeeper 모습이랍니다..^^

 

최대한 집에 있는 것들을 활용하는 쪽으로 했었는데요...

여니에게 뭐가 필요한지..생각해보고..

물건들을 찾아오게 하며서 함께 재밌게 즐겨보았답니다..

 

<크리터 그려보기>

여니가 좋아하는 그림그리기 시간이에요...

워낙 그림으로 표현하는 걸 좋아하는 여니라 이번에도 크리터를 그려보았답니다...

 

여니는 크리터가 했던 놀이중에 zookeeper가 제일 재밌는거 같다구 했어요~

그래서 zookeeper 놀이를 하고 있는 크리터를 그려보았답니다...

 

크리터에게 여니가 좋아하는 하트옷도 입혀주고...

또한 귀여운 동물친구들에게는

여니가 좋아하는 쿠키와 체리, 포도를 간식으로 준 그림이랍니다...

 

마지막으로 여니의 리딩 영상 올립니다..^^

 

 

[리틀크리터] Just Go To Bed~를 만나고 난후~

 

 

리틀 크리터는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캐릭터 였어요..

우리의 아이들과 하는 행동이 꼭 닮아있는 모습이라..더 그렇게 느껴졌나봐요~

우리딸도 처음 시도해본 크리터였는데도...재밌게 봐주었어요..책편식이 있는 아이지만,

하는 행동이나 하는 표정이나...모두 여니와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던 크리터~

 

첨엔 단어들이 생소하고 어려워서..아이가 많이 부담스러워했었는데요...

재미난 액티와 함께, 엄마표로 좀더 양념을 더해주고 나니까~ 언제 그랬냐는듯...

일주일만에 확 달라진 모습이 눈에 띄게 보이네요...

 

어려운 단어지만 혼자 전자사전으로 찾아보기도 하고~

같이 만들었던 그림단어장도 자주 꺼내보면서...꾸준히 단어들을 익히고 있답니다...

 

우리의 아이들의 생활을 재밌게 풀어낸 리틀 크리터~

여느 어떤 아이들이 보아도 공감이 가는 스토리라 누구든지 거부반응없이

참 재밌게 볼 수 있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저희 집 또한 앞으로도 여니와 함께 꾸준하게 잘 보겠습니다...^^

 

좋은 기회를 통해 재밌게 잘 보고 즐겼던 리틀리크터...^^ 굿입니다요~

 

끝으로 긴글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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